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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용서와 회복 마태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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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18:35)


 용서를 통해 관계성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나의 재판장임을 기억하자!

 

지난 주일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베드로에게 세 번씩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신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날의 대화와 사명을 통해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허물과 실수를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하시면서 내 양을 먹이라 Feed my sheep!”며 사명을 주셨습니다. 용서를 통해 잘못된 관계성을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오늘은 용서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주님께서는 디베랴 호수가에 모닥불을 피워 놓으시며 빵을 만들고 물고기를 굽고 사랑하는 일곱제자들의 조반(breakfast=밤새 금식을 깨뜨리는 식사)을 제공하셨습니다. 밤새 헛수고 했지만 주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배의 오른편에 던져 153마리의 고기를 잡느라 수고한 제자들을 먹이시고 차거운 몸과 옷을 따뜻하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수제자 베드로의 행동에 대해 너그럽게 용서해 주시고 사랑의 대화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아가페의 모닥불, 아가페의 식사, 아가페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일전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이까?” 물었을 때,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마태 18:21~22)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그 형제가 찾아와서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아니할지라도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그 형제가 내게 했던 실수와 의도적인 음모, 악한 계획, 상처를 내가 갚으려 하지 말고 처벌과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나는 친구에게 당한 아픔과 상처, 분노와 섭섭함을 내 속에서 내 쫓아내고, 내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우는 것이 용서의 생활입니다. 이렇게 용서하는 자가 승리자입니다. 평생 그 상처와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면 실패자요 패배자(loser)가 됩니다. 아가페 사랑만이 용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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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형제와 이웃의 잘못을 용서하면 하나님께서 내 죄와 잘못을 용서해 주십니다. 내가 그를 용서해 버리면 적어도 나는 쓴뿌리에서 해방을 받게 됩니다, 내가 건강해 지기 위해서라도 남을 용서하라는 것입니다. 용서 못하고 살면 그 미움, 이웃에 대한 증오가 결국 병이 됩니다. 남을 용서하는 일은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할 때, 분한 마음을 떠나가게하고 자신이 입은 상처나 손실을 보상해 달라고만 요구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는 참된 용서의 바탕이 비이기적인 사랑 즉 아가페라고 가르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십자가상에서 주님께서는 최고의 고통과 아픔 중에도 자기를 십자가에 높이 단 원수들을 위해 용서를 비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23:34)고 기도하셨습니다. 여기서 저들이란 도망간 제자들, 주님을 부인했던 베드로, 가야바 대제사장, 산헤드린 회원들, 빌라도 총독, 백부장을 비롯한 로마군병들, 주님을 십자가 처형하라고 외치던 군중들,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순교자 스데반 집사님도 돌에 맞아 죽으면서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7:60)했습니다. 여기서 그들이란 스데반을 죽게한 총책임을 지던 사울(=사도바울, 8:1)과 돌로 치던 모든 자들, 예수님을 미워하던 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께서 체포당하시고 심문을 받던 가야바 법정 뜰에서 세 번 주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으나 닭이 두 번 째 울 때 통곡을 하였습니다 (26:75). 베드로는 갈릴리에 도착해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을 환영할 준비에 바빴어야 하는데, 그는 다른 여섯 제자들을 유혹해서 과거에 이미 버린 배와 그물을 다시 찾아 바닷가로 나갔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것마저도 용서해 주셨습니다.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 씩 일곱 번이라도 형제의 허물을 용서 할지니라는 말씀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용서받으면 다른 사람도 용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 승천하신 후 베드로는 주님의 부탁대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회개기도에 힘썼더니 성령님께서 그와 온 성도 120명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는 용서 받은 죄인이 되어 예수님의 부활을 담대히 증거 하니 회중들의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베드로에게 찾아와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2:37) 베드로는 자신과 성도들이 성령 님 충만 받은 비결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38) 하는 권면을 받고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자가 3000명이었습니다(2:41). 베드로가 용서받은 간증을 전하니 회개 운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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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십니다. 그런데 회개하지 않는 자를 어떻게 용서할 수 있습니까? 그 사람이 회개하든 안하든 그것은 그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나는 용서해 버리면 됩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용서에 대한 교훈을 다음의 천국비유에서 주십니다.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take account)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2억원)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었습니다.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했습니다.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600만원)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했습니다.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화가 나서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들게 했습니다 (마태 18:23~34)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하시고는 결론에서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So likewise shall my heavenly Father do also unto you, if ye from your hearts forgive not every one his brother their trespasses.” (마태 18:35) 예 맞습니다. 용서를 하는 사람만이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 5: 44에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상대방이 뉘우치는 기색이 없어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를 구하지 않아도 용서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용서 기도는 무조건 용서라기보다 회개를 전제로 한 무한대 용서임을 기억하며, 나에게 아픈 상처를 준 이들을 용서함으로 나를 이 깊은 상처에서부터 꺼내고, 그에 대한 처벌과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내게 잘못한 이들을 용서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우리의 죄를 주님께서는 용서해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용서하며 사십시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34:6-7)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32:1)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3-5)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6:12, 11:4)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6:14-15)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17:3-4)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sins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허물faults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sins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허물faults을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5:15-16)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 확신주시고 사랑하는 그의 제자 가슴에 안고 부드러운 사랑으로 품어주셨네.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시다. 세상 지나고 변할지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니다 (찬송 1354)

주여 용서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하루 순간을 주가 주신 힘으로 승리하기 원하네, 주여 나를 용서하게 하소서” (복음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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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인 용서 개념은 누군가와 틀어진 관계를 바로 잡아서, 화해하는 것입니다. 용서로 가장 흔히 번역되는 희랍어는 아피아미 aphiami’입니다. 'Aphiami'의 뜻은 '지우다'(wipe away), '제거하다'(remove), 혹은 '풀다'(release)라는 뜻을 가집니다. 법률적인 용어로서 빚진 사람을 빚진 상태로부터 풀어주어서 형벌을 면해준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서 빚을 내준 채권자(債權者)와 빚을 진 채무자(債務者)가 서로 화해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인 용서는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고통을 준 사람에게 벌주는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와 같은 고통을 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에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하지만, 그 보복하는 길을 내가 버리는 것이 용서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왕에게 받은 상처와 아픔의 보복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이것이 그의 시편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울과 그 아들들을 전쟁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요나서에서 보면 니느웨 성이 철저하게 회개하니, 하나님께서 저들을 용서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남의 허물과 잘못을 무조건 용서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저들이 잘못을 느끼고 돌아와 용서를 구할 때 무한대 용서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용서는 하나님의 명령이란 사실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면, 우리는 남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보다 내 감정이 그를 용서하지 못해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 감정에 충실해야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의 명령에 충실해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 앞에 충실히 결단해야 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70번씩 7번씩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완전수 7의 반복은 무한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듯이 우리도 서로 용서하며 살아갑시다.

 

용서는 잘못을 묵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행위가 해로울 게 없으며 받아들일 만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성경에서는 분명히 정죄합니다.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이사야 5:20) 용서란 잘못이 전혀 없었다는 듯이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윗 왕의 심각한 죄를 용서해 주셨지만, 다윗이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피하도록 보호해 주지는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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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다윗의 죄가 기록되게 하셨으며 그 결과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그 죄를 기억하고 있습니다.(사무엘하 12:9-13) 타당한 근거도 없이 너그럽게 봐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쁜 마음으로 고의적인 죄를 저지른 자들, 잘못을 인정하거나 행실을 바꾸지 않으며 자신이 상처를 입힌 사람에게 사과하지 않는 자들을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이처럼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며, 하나님께서 자신이 용서하지 않은 자들을 용서하라고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니이다” (139:21-22)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28:13)


먼저 다메섹에와 또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대 온 땅과 이방인에게까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선전하므로” (26:20)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 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10:26)

 

누군가에게 몹시 부당한 취급을 당했는데 그가 사과하지도 않고 자기가 저지른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에서는 분노를 그치고 격노를 가라앉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37:8)

그 잘못을 용서하지는 않지만, 분노에 휩싸이지 않음으로 분노를 떠나가게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10:30-31)

 

또한 지금 우리가 느끼는 심한 고통이나 아픔이 더는 없을 때를 하느님이 가져오실 것이라는 사실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65:17)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1:4-5)

 

무시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마다 그저 용서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때때로 우리는 내 감정을 건드렸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용서하기 전에, 애초에 그 사람 때문에 기분이 상해서 화낼 타당한 이유가 없었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렇게 알려 주는 바와 같습니다. “성급하게 화내지 마라. 화내는 것은 어리석은 자의 표이다.”(전도서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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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상처를 준 이웃을 용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

1. 용서의 의미를 기억합니다. 용서한다는 것은 잘못을 묵인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일이 전혀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 일을 떠나가게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서 청소해 내는 것입니다.

 

2. 용서할 때 얻는 유익을 생각해 봅니다. 화나고 분한 마음이 떠나가게하면, 평온해지고 건강이 좋아지며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잠언 14:30; 마태복음 5:9) 훨씬 더 중요한 점으로, 하느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받으려면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마태복음 6:14-15)

 

3. 이해심을 보입니다. 우리는 다 불완전합니다. (야고보서 3:2) 우리는 용서를 받을 때 고마움을 느낍니다. 따라서 우리도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먼저 대접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7:12)

 

4. 합리적이 됩니다. 불평할 이유가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니라면, ‘계속 서로 참으십시오라는 성경의 교훈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골로새서 3:13)

 

5. 빨리 행동합니다. 화가 끓어오르게 할 것이 아니라 가능한 신속히 용서하려고 노력하십시오. 해가 지기 전에 떨어 버립시다(에베소서 4:26-27)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이 건너야 할 다리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다.”17세기 영국의 역사가인 에드워드 허버트가 한 이 말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를 분명히 보여 줍니다. 그것은 언젠가 우리 자신도 다른 사람의 용서를 구하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꺼이 용서해야 하는 데는 훨씬 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13-14)

우리 모두는 불완전하기 때문에, 때때로 우리가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거나 화나게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로마 3:23) 어떻게 불완전한 사람들끼리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서로 참고 용서하라고 조언합니다. ‘계속 서로 참으십시오.’ ‘계속 참다로 번역된 그리스어 단어는 너그럽고 참을성 있다는 사상을 전달합니다. 한 참고 문헌에 의하면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에게 있는 짜증스러운 결점이나 좋지 않은 특성을 기꺼이 참음으로 그렇게 한다고 알려 줍니다. “서로라는 표현은 너그러운 태도를 상호 간에 나타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우리에게도 다른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다른 사람의 어떤 면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 사람과의 평화를 깨뜨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꺼이 용서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꺼이 용서하시기 때문입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그 기업의 남은 자의 허물을 넘기시며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미가 7:18-19)

 

어느날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이 예수를 식사에 초대하는데, 아마도 그처럼 대단한 일을 행하시는 분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일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다른 경우에 세금 징수원이나 죄인들과 함께하는 식사 초대에 응하셨듯이, 이 초대도 받아들이십니다.

 

이 기회를 이용해,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베푸시려는 것 같습니다.(7:37이하) 하지만 예수께서는 손님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정중한 대접을 받지 못하셨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먼지 많은 길에서 샌들을 신고 다니다 보면 발이 후끈거리고 더러워지므로, 시원한 물로 손님의 발을 씻겨 주는 것이 후대하는 관습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이런 대접을 받지 못하십니다. 흔히 환영의 뜻으로 하는 입맞춤도 받지 못하십니다. 또 친절과 후대의 표시로 손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주는 관습이 있는데, 예수께서는 이런 대접도 받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니 예수께서 정말 환영받고 계시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식탁에 손님들이 앉자 식사가 시작됩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초대받지 않은 한 여자가 조용히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도시에서 죄인으로 알려진여자입니다. (7:37) 불완전한 인간은 모두 죄인이지만, 이 여인은 죄짐을 지고 사는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의 가르침을 들었을 텐데,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은 모두 와서 새 힘을 얻으라는 예수의 초대도 들었을 것입니다. (11:28-29)

 

아마 이 여인은 예수의 말씀과 행동에 감동을 받아 이렇게 예수를 찾아왔을 것입니다. 여인은 식탁에 앉아 계신 예수의 뒤쪽으로 와서 그분의 발치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 여인이 흘리는 눈물이 예수의 발에 떨어지며, 여인은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발에 부드럽게 입맞추며, 갖고 온 향유를 붓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시몬은 못마땅해하면서 속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이 정말 예언자라면 자기를 만지고 있는 여자가 누구이며 어떤 사람인지, 곧 그 여자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 텐데.”(7:39)

 

이에 예수님께서는 시몬의 생각을 알아차리시고, “시몬, 당신에게 할 말이 있소그러자 시몬이 선생님, 말씀하십시오!” 하고 대답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채권자에게 빚진 사람 둘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500데나리온을, 다른 사람은 50데나리온을 빚졌습니다. 그들에게 갚을 것이 없었으므로 그는 둘 다 기꺼이 용서해 주었습니다. 그러면 그들 중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습니까?” 아마도 시큰둥한 어조로 시몬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에게 더 많이 용서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7:40-43).

 

예수께서는 그 말이 맞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여자를 보시면서 시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여자를 보고 있습니까? 내가 당신의 집에 들어왔는데, 당신은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머리카락으로 닦아 주었습니다. 당신은 내게 입 맞추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들어온 시간부터 내 발에 부드럽게 입 맞추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내 머리에 기름을 부어 주지 않았지만, 이 여자는 내 발에 향유를 부어 주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 여자가 부도덕한 생활을 진심으로 회개했다는 증거를 보실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말씀을 끝맺으십니다. “당신에게 말하는데, 이 여자의 죄가 많기는 하지만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 여자가 많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합니다.” (7:44-47). 예수님께서는 부도덕한 생활을 눈감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각한 죄를 지었지만 후회하면서 그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그리스도에게로 오는 사람들에게 동정심과 이해심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 때 그 여자는 참으로 큰 안도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당신은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했습니다. 평안히 가십시오.”(7: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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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바른 길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웃의 허물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주님꼐서 마 5:23-24에서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무슨 말입니까? 예배드리다가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을 때 화해부터 먼저 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화해한 다음에 드리는 예배가 열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형제의 용서가 없는 예배를 하나님은 열납하지 아니하십니다. 용서함으로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찬송 218(369)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바쳐 충성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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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Samuel Yun 尹三悅)

연세대 신과대 졸 (신학사),연세대 대학원 신학과 졸 (신학석사, 구약학 전공)

총신 (예장 합동) M.Div (Equiv)]

University of Dubuque Thological Seminary (M.A.R. 종교학)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in Chicago (M. Div.)

Harvard University Divinity School (Th.M. 고대근동학전공)

Boston University, School of Theology (Th.D. 과정이수, 구약학)

Cohen University & Theological Seminary (Th.D., 구약학)

Latin University (Ph.D. in Religion 종교학)

Faith Theological Seminary & Christian College (Ph.D. in Theology 구약학박사)

Universidad Cristiana del Bolivia (UCEBOL)

Honorary Doctor of Education (명예교육학 박사)

현 감람산장로교회(담임목사),감람원 세계선교회 및 성경연구소 대표

NYSKC (예배회복운동) 학회 (Learned Society)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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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뉴스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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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4.26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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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무엘 목사[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Date2016.04.16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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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6.04.12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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