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毒麦,Weed)

by wgma posted Dec 27, 2014 Views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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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지(毒麦,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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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지(毒麦,Weed)란 강아지 풀을 말하나 성경에서는 독을 가진 보리와 같은 잡초를 말한다. 모양은 밀과 비슷하나 이삭이 나면 구별이 뚜렷해진다. 예수님은 밭에 뿌려진 가라지 비유를 통해 지상교회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짓 성도들(가라지)과 함께 살고 있지만 마지막 심판 때 구별되어 참 성도들은
 천국에, 거짓 성도들은 지옥에 던져질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다(마 13:25-27, 29-30, 36, 38).

weed를 사전에서 ①잡초인 해초(seaweed). ②(the weed∼)(구어)로 엽(葉-입사귀)궐련, 담배. ③(구어)MARIJUANA. ④호리호리한 말[사람] 혹은 동물의 열등종. ⑤(the weess) (미국속어)부랑자들의 집합소. •Ill weeds grow apace. (속담) 악초가 쉬이 자란다. 혹은 run to weeds (뜰 안 따위가) 잡초로 덮이다. 등의 내용이라고 했다. 과연 잡초는 밭에만 있을까? 오늘날 교회당 문화 안에 잡초와 독을 가진 가짜 밀과 보리와 같은 존재들이 얼마나 많을까? 모든 종교 안에도 잡초가 없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가만히 조용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에 마음에 뿌려진 잡초들(막 7;20-23)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모든 일에 부정적이고 불 신앙적이고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으로 신앙의 표현을 마음껏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제라도 신앙에 병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면서 잘못된 신앙의 사상을 제거하고 뽑아버리는 신령한 작업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분별의 영을 통해서 그의 말과 삶의 모습을 보면서 제거해야 할 쭉정이는 인정사정없이 짤라야 할 것이다. 가라지란 단어가 마태복음에만 8번 기록되어 있다. 순서대로 내용을 읽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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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毒麦)를 덧뿌리고 갔더니”(마 13;26)라고 했다. 여기서 원수가 와서 곡식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는 것이다. 이미 자라고 있는 곡식, 그 위에 가라지를 덧뿌렸다는 것이다. 다 된 밥에 젯 뿌린다는 속담이 있다.

두 번째는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마 13;27) 외적으로 나타난 모습이다. 결실 할 때 가라지도 보이거늘 이라고 했다. 마지막 단계에 드러난 모습이 보인 것이다. 즉 자라나는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깨달았는가? 에 따라서 열매의 모습들이 나타난다. 아무리 좋은 씨를 뿌려도 깨닫지 못하는 것은 길가, 돌밭, 가시밭과 같은 존재들이다.

세 번째는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 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마 13;29) 여기서 좋은 씨(말씀)를 심었는데 어떻게 해서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는가? 라는 의문이다. 오늘날 교회당 안에 자라는 잡초에 대해서는 너무 무관심하다. 잡초와 같은 불신앙 사상들이 들 끌어도 별로 관심이 없다. 이유는 말씀이라는 씨가 뿌려지고 있는데 자기만은 옥토라고 착각에 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착각이라는 생각이 결국 잡초와 같은 독을 가진 모습으로 때로는 변하여 서로 비방하고 욕하고 저주하고 질투하는 완전히 변질된 독을 품고 있는 자기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가라지와 같은 신앙의 사상이 입의 말과 행동(갈 5;19-21)을 통해서 나타날지 그 아무도 큰소리 칠 수 없다.

네 번째는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 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마13;30) 추수 때 즉 마지막까지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도록 두라는 것이다. 이유는 먼저 거두어야 할 것은 가라지라고 하면서 불사르도록 단을 만들어 불사르도록 준비하라는 의미다. 결국 최후의 심판인 추수 때에 분명하게 갈라진다.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곳”(막 9;48)으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곳이 바로 지옥이라고 했다.(막 9;47)

다섯 번째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마 13;36) 가라지 바유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라고 요청하는 제자들의 질문이다.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영적 귀먹어리 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영적 소경이 되고 영적으로 벙어리가 되어 있는 모습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있지 않겠는가?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행 28;26-27).

여섯 번째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마 13;38). 여기서 밭과 씨에 대해서 그리고 가라지가 누구인가를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주님이시다. 분명하게 천국의 아들들과 가라지가 누구인가에 대해서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마귀의 자식들이다. 영접하지 않는 자 곧 그 이름을 믿지 않는 자는 마귀의 자녀의 아들들이 아닌가? 언제인가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요일 3;10)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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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 군은 천사들이니”(마 13;39) 원수가 심었다는 것과 천사들이 추수 군이라는 것이다. 드디어 추수 군들이 나타난다. 세상이라는 밭에 일하러 온 추수 군들인 천사가 알곡인가 쭉정인가를 분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분명하게 갈라놓은 것에 대한 분석할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롬 14;10-13, 고후 5;10).

여덟 번째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마 13;40) 가라지는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으로 세상 끝에도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마 26;4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한다”(눅 18;1).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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