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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부대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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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의 대안으로 새 포대가 무엇이냐?

하지만 먼저 이해해야 할 부분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교회당교회란 인식을 가지고는 쉽게 이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걸 먼저 이해를 해야 한다.

새 부대란 말씀은 예수께서 하신 말씀으로 형태(Form)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이 말은 유대교의 형태가 아니고, 신약교회를 두고 하신 말씀이고, 이 말씀은 중세교회(가톨릭)가 아니고 개혁교회의 새 형태에 이른 말이다. 2017년이면 개혁교회가 출발한지 500년이 된다.

21세기에 이르러 개혁교회가 중세 교회개혁 할 당시보다 더 부정적 모습들이 노출되고 있어 신 불신자간에 제2의 교회 개혁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보편화 되어 있는데,(기독교를 개 독교?) 이런 현상은 개혁교회의 수명이 다 되었다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21세기는 7천년 째/ 계시록 3장 마지막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 7번째 교회)를 참고 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이다.

그럼 여기서 지금의 교회의 수명이 다 되었다면 다음 대안(새 부대)은 무엇인가란 질문이 따를 것이다. 그것은 지금까지 잊어버리고 살아온 ‘하나님의 나라’다. 매일 주기도문으로 암송하던 ‘나라가 임하옵시고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 지이다’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예수님이 부탁하고 요구하셨던 ‘나라’ 지금의 교회당교회 형태를 나라 형태로 바꾸자는 것이다.(지금의 가톨릭은 나라형태 임/ 그렇다고 가톨릭과 같은 형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나라는 지구촌 전체를 영토로(지구촌을 하나의 교회로 생각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지금은 신자이거나 교인), 여기에 하나님의 나라로 조직을 바꿔 그리스도의 정부 기능을 갖자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런 시스템을 말하면 당장 거부감이 생길 것이다. 왜냐하면 거부감을 갖는 이유가 있는데,

첫째가 전통으로 내려온 중세의 Christendom(기독교제국주의) 사고(思考) 때문일 것이다.

이런 사고를 거부하고 만든 것이 지금의 개신교로 중세 개혁자들이 정종 분리라는 신조를 천명하면서 출발된 개신교의 기초가 된 원인에서 온 거부감일 것이다.

두 번째 거부감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라에 대한 성격을 이해 못해서 생긴 오해의 탓 때문일 수 있다. 예수께서 언급하신 나라란 말을 바로 이해를 못했던 사람들이 유대인들이었다. 그래서 예수를 가이사(로마황제)의 반역자로 몰아 십자가에 달게 했던 것이다. 그런데, 예수가 말씀한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요18:36)란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한 세상에 속한 나라가 무엇일까에 대한 생각이나 검토도 안 해보고 무조건 나라란 말만 앞세워 지금의 개신교사람들도 유대인들과 똑같이 거부감을 갖는 분들이 되었다.

나라란 말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
세 번째 이유는 지금까지 교회당교회란 틀 속에서만 교회란 것을 이해해온 탓 때문일 수 있다. 이것은 관계된 여러 주제들과 함께 학습이 되어야 이해 될 수 있는 말인데, 지금의 교회당교회 시스템은 하나의 종교시스템이란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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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종교는 엄연히 다른데, 로마교회가 되면서 종교시스템이 되었는데, 중세개혁자들까지도 예수가 말씀한 ‘세상에 속하지 않은 나라’에 대한 개념을 이해를 못했던 주제가 된 듯싶다. 그래서 교회개혁이란 말을 쓰지 않고, 종교개혁이란 말을 쓴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는 종교가 무엇인가란 학습이 선행되어야 하고, 동시에 교회는 과연 무엇인가도 검토를 해야 할 주제다.

이런 문제를 전반적으로 이해를 하려면 자연이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학습도 해야 이해될 수 있다. 지금의 교회당교회의 틀을 지구촌을 하나로 한 나라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을 때, 여기에 따른 많은 문제가 따르게 된다. 여기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기본 골격은 이미 준비 되어 있고, 진행해가야 하는 스케줄도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문제에 관심이 있으시면 전화나 혹은 E-Mail로 소통해서 될 일이 아니고, 직접 모임에 참석하셔서 강의도 듣고, 질문이나 토론을 거쳐 이해하는 폭이 훨씬 좋을 것이다.

끝으로 이런 운동을 펼치려는 것은 또 하나의 무슨 종파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6천년 구속사와 함께 2천년 교회사의 결론이라 할 수 있는 주제다. 다시 말하면 21세기에 진입되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구원문제와 직접관계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할 주제다.

짧은 글로 이해에 도움이 될까 싶으나 성령의 도우심을 기대하면서 답 글을 마친다. 궁금하신 부분이 또 있으시면 연락을 주세요, 주의 은혜가 충만하신 해가 되기를 기원 한다.

 

이응주 목사(재일한국선교사협의회(CCKJ) 회장 역임, 일본 도가네교회)

  E-mail : ungjoor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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