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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CKSBCA) 34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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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서는 처음으로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총회장 위성교 목사)가 지난 6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칼리포니아주 산호세 밀피타스 소재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가졌다.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영적축제’(롬 1;16)를 주제로 열렸던 이번 제34차 총회는 15일(월) 저녁7시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주제강연과 저녁집회,총회등으로 개최되었다. 화요일 16일는 주제 강연에 유관재 목사(성광교회)와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침례교회) 조효훈 목사(침례교 원로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16일(화)과 17일(수) 열리는 저녁집회에는 유관진 목사와 고명진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17일(수) 오전9시부터 열리는 제34차 정기총회에서는 총회장과 부총회장 등 새 임원을 선출하였다.

    

      제 34차 미주 한인침례교회 총회 새 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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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김상민 목사 (훼이트빌제일침례교회 / 조지아)

제1부총회장: 반기열 목사 (KBC of Indianapolis / 인디아나)

제2부총회장: 유혁동 목사 (Seattle Korean First Baptist Church / 워싱턴)

서기: 김태두 목사 (Greenwood KBC / 인디아나)

회계: 김경도 목사 (Flower Mound Koean Church/ 텍사스)

감사: 정윤태 목사 (Korean FBC of Tulsa / 오클라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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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에서 17일 직전 침례교 총회장인 위성교 목사(왼쪽)가
 새로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민 목사에게 사회봉을 넘겨주고 있다.

 

현 총회장인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담임)는 “동성결혼 합법화등 여려운 시기를 맞아 세속화에 맞서 목회자들에게 교회와 성도를 보호할 수 있는 도전을 심어 주는 영적인 축제였습니다”고 말했다. 위성교 목사는 “총회는 협동선교와 교회 개척을 통한 지역교회 부흥의 분위기를 마련하는 것에도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와 남미주를 포함한 미주남침례교회 소속 한인교회는 800여교회 이며 이중 300여 교회에서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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