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이응주목사

by wgma posted Oct 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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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이응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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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디라 성에 비단(자주)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하는 여자에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서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셨다. 루디아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바울에게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였다고 했다.  

지금 시대는 핵가족이 되어 부모와 자녀들이 흩어져서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불과 4.50년 전만 해도 6촌 8촌까지 경사스러운 일이나 명절에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하면서 어른들에게 인사도 드리며 가정과 가문의 교육을 받으면서4대가 한 지붕아래서 자랐다.

그러나 지금은 형제지간에도 만나기 힘들고 심지어 부모님을 서로 모시기 싫어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을싫어해서 만일 방문해 온 손님의 식사는식당에서 그리고 숙소는 호텔로 안내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다.

편하게 살고 싶다. 손님 모시는 것이 부담 스럽다는 등 이유로 손님 모시는 방법이 시대에 맞추어서 맞이하고 있다. 옛날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손님을 대접 하기를 좋아한 대표적인 모습으로 소개 하고 있다(히 13:2). 그는 부지중에 천사를 대접하게 되었다고 했다.

루디아는 복음을 전해 준 바울 일행을 강권했다고 했는데 요즈음 강권해서 손님을 모시는 시대가 아니고 밖에서 만나고 대접하고 헤어지는 편리하게 사는 신시대가 되고 말았다.

자랑이 될까 조심스럽게 지난날을 뒤돌아 보면서 추억을 더듬어 본다.본 선교사 가정에 다녀가신 손님들이 년 평균 백명 이상 다녀가셨다. 방명록을 준비하지 못했지만 어떤 분은 초면이지만 한 달가량 함께 지내면서 교제를 나누었고 어떤 분은 일주일 혹은 2.3일 정도로 다녀 가신 분들 덕분에 오늘 우리 가정이 존재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

그 모든 손님들은 주님께서 우리 가정에 보내 주신 천사들이었다고 생각해 본다. 선교사 가정은 여유가 없고 가난하다. 아이들 필요한 학비도 제때 내지 못하고 때로는 부족한 선교활동비나 생활비 그리고 아이들 학비등 여유 없이 지나온 나날들이었다.

그러나 유의부족함 없이 오늘까지 이르게 돤것과 또한 공적으로 은퇴를 한 지금도 인터넷선교나 문서 선교에 계속하면서 후배선교사들을 위해서도 선교지에서 계속 홈쳐치에 봉사하면서 남아 있다.

그래도 손님들의 발길은 여전하다.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는 말을 듣기 힘든 시대에 살고 있다. 주님을 영접하는 신앙의 마음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을 오픈 해서 너와 나 사이에 화려한 무지개 역활로 주님께 모든 영광돌리면서  전도와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나 혼자만의 생각을 가져 보게 되었다. 아멘 할렐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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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행 15:8)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자도 안되는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다. 과연
누구의 마음을 안다면 무엇에 대해서 안다는 것일까? 대화를 나누어도 진실의 내용들이
몇프로나 표현하고 전달하고 있을까? 

 

타인에 대한 돌아다니는 뜬소문을 들은 이야기를 나눌 때 육하원칙(六何原則-6가지 요소는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어떻게(how))에 의해서 직접 목격했다

할지라도 타인에게 전할 때는 없는 내용까지 덧 붙여서 전하는 것이 보통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다(막 7:21-23). 자기의

마음에도 정직이 몇프로가 될까 생각해보고 다른 사람의 사건 이나 뜬 소문에 대해서 타인에게

전달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닐까?

 

교회당안에서는 더 조심해야 할 것이 입조심이다. 아무리 은혜를 받아 도 말로 쏟아버리는 잘못

된 교인들의 마음을 믿을 것인가? 성경에서 모든 사람은 거짓말장이라고 했다(시 116:11) 그래서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고전 3:21)고 하면서 예수와 십자가만 자랑할 것이라고 바울은

말했다.

 

오늘도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거짓없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 가면서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푸념을 해본다. 아멘 할렐류야 !!!     

 

 

일본 Togane Home Church   이응주 목사

        E-mail : ungjoor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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