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그래함 2016년 대선, 역사상 가장 중요!

by kim posted Dec 19, 2015 Views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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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CNN 대선 후보 토론회 하루 전이었던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그래함 목사는 페이스북에 “2016년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2016년 미국 대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성경적인 가치관에 따른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적 기도집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래함 목사는 “내년 선거에서 지지할 후보를 결정하진 않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이 문제를 놓고 강력하게 기도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길 바란다. 우리는 모든 것에 있어서 성경적 가치와 원칙을 가장 지지하는 후보들을 뽑아야 한다. 이번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다. 미국은 잘못된 길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하나님만이 이를 돌이킬 수 있으시다. 그래서 내년에 50개주를 돌며 미국을 위한 기도를 이어가려 한다”고 했다.


그래함 목사는 집회 명칭을 ‘미국 결정 여행’(Decision America Tour)으로 정했다. 이는 내년 1월 5일 아이오와주 데스모이네스에서 시작해, 12일 플로리다주 탈라하시, 13일 루이지애나주 베턴루지, 19일 뉴햄프셔주 콩코드로 이어진다.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그는 “우리나라는 문제 가운데 있다. 많은 이들이 모든 도시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며, 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 그러나 지금 여러분들에게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없이는 희망도 없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많은 이들에게 기도를 요청한다. 신앙을 공유함으로써, 여러분의 공동체가 이 같은 원리를 붙들 수 있도록 하라. 우린 어떤 대선 후보나 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직 모든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그래함 목사는 3월 31일까지 사우스캘리포니아, 조지아, 하와이, 콜로라도, 뉴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네바다, 캘리포니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사람들이 와서 동참하길 바라며, 우리는 계속 기도할 것이다. 미국을 위해,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서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가감 없이 말해 온 그래함 목사는, 최근 모든 무슬림들에 대해 입국을 금지시켜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발언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국경이 무너졌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을 색출해 낼 수 있는 적절한 시스템을 갖추기까지 이민을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이민자들에 대해 그렇지만, 특히 현재로서는 중동 이민자들의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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