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크리스챤들 박해받고, 추방당하나 버림받지 않다!

by kim posted Mar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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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크리스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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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고, 추방당하나 버림받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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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나 모술에서 크리스챤들은 죽음의 협박과 공격 후에 모든 구역에서 추방당했다. 크리스챤들이 낙심하고 두려워하며 고립되어간다고 한 동료는 전한다. 이라크 크리스챤들은 항상 경계를 해야 한다.


자기 차를 사용하기 전에 (무슨 폭발물장치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하고 심지어 차를 아예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범죄 집단들은 성공적인 크리스챤이나 교회 지도자로 생각되면 높은 몸값을 기대하고 납치하기도 한다. 


바그다드에서는 유수프(Douglas Yusuf Al-Bazy)사제가 주일 미사 후에 납치되었다. 납치되어 폭행으로 이빨이 빠지고 담배꽁초로 고문을 당하였으며 며칠씩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다. 그는 풀려난 후 “나는 죽고 또 죽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문하는 자들에게 죽여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너희에게는 죽음이 끝이지만, 나에게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때 그는 자기 교구 가족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납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수프 사제는 비록 바그다드가 이라크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중의 하나가 되었지만, 크리스챤들이 바그다드에 남기를 소망한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화해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해를 주셨으니까요!”


모술에서 쿠르드족 지역으로 피난 온 사피아(Safia)는 죽음이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그녀의 이웃들은 죽임을 당했다. 그녀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기도했다고 한다. 그녀가 증언한 그러한 고난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묻자, 마태복음 5장 44절이라고 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피아는 확신에 차서 말했다. “나는 우리가 정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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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억압의 유형
1.어린이의 고문을 통해 가족이 지역을 떠나도록 강요한다.
2.아버지와 아들을 피랍하여 돈을 요구한다.
3.딸들은 피랍되어 강간당하고 무슬림으로 개종당한다.
4.운전사가 타고 있는 차량을 폭파시키고 가족들이 지역을 떠나도록 종용한다.
5.교회 지도자들을  살해하여 기독교인 전체에 협박 메시지를 전한다.
6.무슬림에서 개종한 이들(MBB)은 가족들로부터 박해받고 직업상의 박해를 받는다.
7.고용주들에게 복음주의 교회 교인들을 해고하라고 압력을 넣고 정부의 구제를 막는다.


모술과 바그다드와 같이 위험한 도시들에 아직도 남아있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목회자들은 정신적 외상을 입은 성도들을 상담하며 치유를 돕는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모임을 갖고 조용히 찬양을 드린다. 버스나 가게에서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이라크 크리스챤들은 이슬람에 대해 실망한 무슬림들을 만난다. 무슬림들은 수니파와 시아파가 서로 싸우는 것을 보았다. 반면에 크리스챤들은 어떻게 박해와 폭력에도 비폭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놀란다.


이라크를 떠난 크리스챤들이 많지만, 아직도 이 위험한 나라에 남아있는 크리스챤들도 있다. 전쟁의 혼돈과 테러와 박해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이라크의 형제 자매들은 우리의 기도를 필요로 한다.


박해 속에 주님을 만나다

예수 영화가 영적 육적 생명을 구하다-말로,  Malo
“나는 한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크리스챤이 운영하는 병원인 줄 모르고 갔습니다. 병원에서 기다리는 동안, 기독교 서적들이 대기실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어요. 마음이 언짢았지만 치료를 받아야 하니 기다렸습니다. 병원을 나오려는데, 의사 선생님이 나에게 예수 영화를 주었습니다. 


다른 택시 기사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그 영화를 운전대 앞의 대시보드에 올려놓았죠.”라는 말로, 이라크의 택시 기사인 말로는 간증을 시작했다. 그는 열렬한 무슬림이었으나, 이제는 크리스챤이다. “2시간쯤 후에, 나는 하얗게 질린 얼굴로 두려움에 떨며 병원을 다시 찾아가 예수 영화가 내 생명을 구했다고 의사 선생님께 말했습니다.; 내가 차를 몰고 불법 검문소 지점을 지날 때였습니다. 광적인 시아파 무슬림들이 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차에서 내리게 하고는 그 자리에서 죽이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곳을 빠져 나올 수 없게 되었고,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내 앞에 있는 사람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그리고 이제 내 차례였습니다…!  총을 든 시아파 무슬림이 내 차 안을 들여다 보더니, 운전대 앞에 있는 예수 영화에 눈길이 갔습니다. 그는, “이 놈은 더러운 기독교인이지, 수니파가 아니야, 이놈은 보내주자.” 나는 곧장 집으로 왔습니다. 두려움으로 온 몸이 덜덜 떨렸습니다. 나는 그 영화를 보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간증과 이야기에 의해 구원받았습니다. 요즘 나는 모든 택시 기사들에게 예수 영화를 주려고 노력합니다. 또 나누어줄 수 있는 모든 기독교 자료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피격중에 천사를 만나다, 가밀 Gamil
“여러해 전에 나는 주님을 알게 되었고 체포되어 심문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많은 돈을 요구하면서 풀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차라리 나를 죽이시요, 나와 내 가족은 그 많은 돈이 없고 나는 죽으면 천국에 갈 테니...’라고 말했죠. 그들은 나를 시내로 데리고 갔습니다. 나는 그들이 나를 놓아주는 줄 알았어요. 그러나 그들은 내 머리를 총으로 쏘았습니다. 누군가가 도로 한편에서 나를 발견하고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들이 내 생명을 구해주었습니다. 총에 맞고 거리에 누워있을 때, 나는 천사의 환상을 보았어요. 천사는 나에게 큰 평안을 주었고 나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심을 알았습니다.”


심문자에게 복음을 전하다, 레론 Leron
“긴 턱수염을 기른 남자들이 나를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7시간 동안 나를 앉혀둔 채, 3시간동안 질문을 했습니다. 그들은 내게 예수에 대해 말하고 세례를 주었는지, 무슬림을 개종시키려고 했는지 물었습니다. 내가 “‘예’ 라고 대답하면 나를 죽일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더니, 그들은 그래도 나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심문관이 나가고 다른 심문관이 나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다:‘누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 들었는데, 그가 누구인지를 모른다’” 그 순간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가 너를 5년간 훈련시켰다’ 나는 그에게 하나님의 창조로부터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까지 1시간 동안 전했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이것을 설명해준 것이 처음이다. 이제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후로 그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알 길이 없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복음을 전하고 그가 듣고 이해했다는 것입니다.”


기도해주세요, 함자 Hamza
“내가 기독교인이 되었을 때, 나는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4년째 아내를 위해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아내가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그 때부터 우리는 다시 합쳐서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아내가 주님께로 돌아오자, 하루는 아내의 오빠가 총을 가지고 와서 아내를 겨누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버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내는 오빠에게 걸어가서 총을 잡고는 자기 입에다 총부리를 넣고 말했습니다. “오빠, 차라리 지금 나를 총으로 쏴, 나는 절대로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을 테니까.” 그 말을 하자, 아내의 오빠는 그 자리에서 나갔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두려워하고, 우리는 벌써 7번이나 이사를 했습니다. 사람들은 박해받고, 추방당하나 버림받지 않다.


바그다드나 모술에서 크리스챤들은 죽음의 협박과 공격 후에 모든 구역에서 추방당했다. 크리스챤들이 낙심하고 두려워하며 고립되어간다고 한 동료는 전한다. 이라크 크리스챤들은 항상 경계를 해야 한다. 자기 차를 사용하기 전에 (무슨 폭발물장치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하고 심지어 차를 아예 사용하지 않기도 한다. 


범죄 집단들은 성공적인 크리스챤이나 교회 지도자로 생각되면 높은 몸값을 기대하고 납치하기도 한다. 바그다드에서는 유수프(Douglas Yusuf Al-Bazy)사제가 주일 미사 후에 납치되었다. 납치되어 폭행으로 이빨이 빠지고 담배꽁초로 고문을 당하였으며 며칠씩 아무것도 먹지 못하였다. 그는 풀려난 후 “나는 죽고 또 죽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고문하는 자들에게 죽여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너희에게는 죽음이 끝이지만, 나에게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때 그는 자기 교구 가족들에게 압박을 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납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수프 사제는 비록 바그다드가 이라크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중의 하나가 되었지만, 크리스챤들이 바그다드에 남기를 소망한다. 그는 말한다 “우리는 화해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화해를 주셨으니까요!”


모술에서 쿠르드족 지역으로 피난 온 사피아(Safia)는 죽음이 집집으로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그녀의 이웃들은 죽임을 당했다. 그녀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기도했다고 한다. 그녀가 증언한 그러한 고난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묻자, 마태복음 5장 44절이라고 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사피아는 확신에 차서 말했다. “나는 우리가 정말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할 수 없죠”


[오픈도어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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