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국가 기도의 날 맞아, LA. 은혜한인교회에서
한인교계 연합기도회 개최!
CA. 국가기도의 날을 앞두고 한인교계에서도 연합기도회가 열릴 예정, 기자회견이 은혜한인교회서 열렸다
CA 국가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남가주 한인교계에서도 오는 5월 5일(목)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1천여 명의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한다.
매년 5월 첫주 목요일은 국가와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미국의 국가 기도의 날로 정해져 있다. 1863년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기도의 날이 필요함을 요구했고 공식적으로는 1952년 의회의 인준과 트루만 대통령의 서명에 의해 국가 기도의 날이 법으로 제정 되었다. 그리고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매년 5월 첫 목요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정해 금년은 제65회 째를 맞게 되었다.
한인교계에서는 JAMA(대표 강순영 목사)가 중심이 되어 교회협의회와 기독교단체들이 연합하여 지난 2000년부터 국가기도일 연합기도회를 개최해 왔다.
금년에는 JAMA(대표 강순영)와 OC교협(민승기 교협회장), 미주기독교총연합회(기도연대 대표한기홍 목사)가 공동주관하고 모든 기독교단체들이 연합하여 5월 5일(목) 밤 7시30분 은혜 한인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기도회는 강순영 목사의 사회, 한기홍 목사의 환영인사.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의 설교가 있은 후 민승기 OC교협 회장의 사회로 권혁빈, 박용덕, 민경엽, 박성규, 엄규서, 이서 목사를 비롯 26명의 목사, 기독교단체 리더들이 미국의 현안 문제들과 미국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를 인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계 선출직 정치인들이 함께 참여해 소개하고 이들이 이 나라에 크게 공헌하도록 기도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