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일 목사 [전 장신대 총장] GCU 명예총장 추대!
장영일 목사(전 장신대 총장)
(중앙) 장영일 목사(전 장신대 총장)
조지아크리스찬대학(총장
김창환 목사)의 개강예배 및 명예총장 추대식이 1월 9일(월) 강당채플에서 열렸다. 오전 11시, 김의원 목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개강예배는 한인 학생외에도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관계로 송희숙 교수가 영어로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김의원
목사는 “성경을 통틀어 키워드는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다는 부분이다. 결국 인간은 하나님의
대리자요, 복사품이다. 이 땅을 하나님 대신 관리할 대리자로 세우셨다는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건, 사업을 하건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이루어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크리스찬의 실제 삶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뀐 한 사람의 영향력으로 그 커뮤니티가 바뀐다. 여러분들로 인해 그러한 선한 영향력이 퍼져나가는 학교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명예총장 추대식은 조현성 교수의 기도, 노홍성 교수의 창세기 37장 25-27절 봉동에 이어 KAPC 증경총회장 문성록 목사가 ‘어떻게 사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요셉을 생각할 때, 행복과 불행은 아주 밀접해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중요한 사실은 어떻게 최선을 다하는가이다.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행복과 불행을 인정하고 그 거리를 좁히는 길이다. 최선이란 의미는 행복할 때나, 불행할 때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내일을 보는 소망을 볼때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행복을 누리고 불행을
극복하는 지혜가 되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우리가 살면서 명예를 추구하는 욕망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최고의 명예를 얻을 수 있다. 요셉의 생애가운데 가장 유명한 구절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므로’ 이 말씀은 너무나
중요하다. 요셉의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인정했다. 보았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고 얘기하고 다니지
않았다. 형통의 삶이란 무엇.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가능한 것이다. 요셉은 그것을 확실히 믿었다.
끝으로 우리는 어떻게 사는가, 내게 있는 것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다.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일하게 될 학장과 스텝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예배 및 명예총장 추대식은 KAPC 동남노회의 노회장인 최중현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폐했다.
제공:크리스챤타임스
기사편집: 김한나 기자 churchus2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