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룡 목사] 박테리아에 최신형 모터가 달려있다!

by kim posted Jan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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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룡 목사] 박테리아에 최신형 모터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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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말을 믿겠는가? 1996년 미국 르하이대학의 생화학자 마이클 비히(Michael Behe) 교수가

‘다윈의 블랙박스’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그에 의하면 전자현미경으로 박테리아의 편모를 관찰하면

그 속에 최신형 회전 모터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쥐꼬리처럼 생긴

그 회전 모터를 돌려 먹이를 찾고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전 모터는 인간이 설계한 모터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회전자, 고정자, 구동축, O형-링, 축받이통 등 30여개나 되는 부속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테리아 편모는 30여개의 모터 부품 단백질들이 정확한 위치에서 정교하게 결합되어

강력한 모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만약 이들 단백질 부품 중에서 단 한 개라도 빠진다면 그 모터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박테리아의 편모 모터는 29개 단백질 부품으로는 작동하지 않을 만큼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를 지녔다는 말이다. 이것을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이라고 부른다.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이란 단일한 시스템에서 단 한 부분이라도 제거된다면

그 시스템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쥐를 잡을 때 사용하는 쥐덫은

주로 나무 받침대, 해머, 용수철, 걸쇠 그리고 고정 막대라는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일 이 중에서 한 부분이라도 빠진다면 쥐를 잡을 수 없게 된다. 이처럼 한 부분을 제거하면

그 시스템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는 것이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이다.

 

환원할 수 없는 복잡성을 지닌 박테리아 편모는 다윈의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없다.

다윈의 진화론은 부품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하나씩 자연선택에 의해 만들어지고 조립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박테리아의 모터는 그렇게 만들어질 수 없다. 왜냐하면 박테리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편모의 모터가

빠른 속도로 움직여야만 하고, 그 모터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형태의 부품이

정확한 순서로 정확히 조립되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 중 한 부분이라도 어긋난다면 박테리아는 생존할 수 없다.

따라서 오랜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변화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윈의 진화론은

박테리아의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만들어 낼 수 없다. 그 모터는 우연히 자연적으로 만들어 질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피조물 속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다”(롬 1:19∼20)고 말씀하고 있다.

생명체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것이 우리 인생 속에도 있다.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도 놀라운 기적들이 우리 삶 속에 있지 않는가? 하나님이 행하셨음을 고백하자.

그 은혜의 사건들을 기억하면서, 또 다시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역사하실 것을 믿음으로 기대하며 살아가자.

 

당신 속에는 어떤 기적의 모터가 새겨져 있는가?   (박명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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