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룡 목사] 세포 속에 하나님이 새겨져 있다!

by kim posted Feb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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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룡 목사] 세포 속에 하나님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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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포 속에 하나님이 새겨져 있다!

이 말을 믿을 수 있는가? 범신론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세포가 워낙 희한하고 신비해서 하는 말이다.

 

다윈 시대만 해도 세포는 단순하고 작은 고기 덩이에 불과했다.

세포를 쪼개면 쪼갤수록 단순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대 생물학의 발견은 그와 정반대다.

예컨대 약 60조개나 되는 인간 세포들 중에서 단 한 개만 떼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그 구조는 서울시보다 더 복잡하다. 서울시는 이미 다 파악됐지만 세포의 구조는

아직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다. 이처럼 생명체엔 복잡성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생명체엔 특정성이 있다.

특정성이란 어떤 사물이 구체적이고 지성적인 패턴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단순한 통나무와 나무 책상은 다르다. 나무 책상은 상판이 있고 다리가 있으며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서랍이 있다. 책상은 보통의 나무와 달리 특별한 속성이 있고 의도가 있으며,

저절로 만들어질 수 없는 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런 특이성의 대표적인 예가 세포 속에 있는 DNA이다.

DNA는 우연히 만들어 질 수 없는 지성적 패턴이 있다.


그런데 생명체의 신비는 복잡성과 더불어 지성적 패턴을 지닌 특정성이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을 특정된 복잡성(specified complexity)이라고 부른다. 이 특정된 복잡성은 복잡하면서도

구체적인 지적 특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날 수 없으며,

지성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무엇이든지 설계된 것은

특정된 복잡성이 나타나고, 특정된 복잡성이 나타나면 그것은 반드시 설계된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고고학자가 빗살무늬 토기를 발견했다고 하자.

그 토기는 돌덩어리와 달리 복잡성과 지성적 패턴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이것은 인간이 만든 것이 틀림없다고 판단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생명체에 있는 특정된 복잡성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설계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만약, 강아지가 컴퓨터 자판을 친다면

우연히 “얀느,르ㅐ으ᅟᅵᆷ아”라는 복잡한 것을 칠 수 있다.

또한 우연히 그 복잡한 내용 중에서 “...사랑...희망...”이라는 단어를 칠 수 있다.

하지만 우연히 “성경 66권 전체”(특정된 복잡성)를 칠 수는 없는 것이다.

생명체에 존재하는 특정된 복잡성은 하나님이 생명을 설계하신 확실한 흔적이요 증거이다.

 

당신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흔적이 새겨져있다.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그 흔적이요,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기적처럼 도와주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바로 그 증거이다. 그 확실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증거들이 당신 삶에 새겨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곳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갈망하고 있지 않는가?

내게 새겨있는 그 흔적을 묵상하며 내일의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드리자.

박명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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