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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한국 포함 27개국

30일간 여행 무비자제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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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 전경 (출처: 우즈벡정부 홈페이지)


2017년 4월 1일부터 27개국 대상으로 비자 제도 완화

 

우즈베키스탄은 2017년 4월 1일부터 15개 국가 및 12개 국가의 55세 이상 시민들에 대하여 여행 무비자제도를 시행한다. 12월 2일, 대통령 당선자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가 해당 법령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을 비롯하여 호주,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덴마크,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싱가포르, 핀란드, 스위스 및 일본 국민은 30일 간 무비자로 우즈베키스탄에 입국 가능하게 됐다.

 

또한 벨기에, 인도네시아, 중국(단체관광만 해당),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베트남, 이스라엘, 폴란드, 헝가리, 포르투갈 및 체코의 시민 중 55세 이상의 관광객이 1개월 미만으로 체류할 시 비자를 발급 받을 필요가 없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 전경 (출처: 우즈벡정부 홈페이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 전경 (출처: 우즈벡정부 홈페이지)

 

우즈벡 정부는 해당 국가 시민들에 대해 국제공항, 철도역 및 국경 통과 지점에서 통과 비자를 포함한 비자 발급 절차를 상당히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비자 발급 수수료는 미화 50불이다.

 

또한 온라인 비자 신청 시스템을 확대하여 2018년 1월 1일부터는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자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이 법령에 따르면 수도 타슈켄트의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사마르칸트, 부하라 및 우르겐치 역사센터에서도 여권 및 세관 통제 절차가 간소화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구별된 녹색 통로를 도입하게 된다. 모든 공항과 기차역에서는 외국인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외국인 주민과 비거주자를 위한 별도의 외국인 여권 통제 구역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 기업인 우즈벡 투어리즘(Uzbektourism)은 관광개발위원회로 전환, 관광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고, 경쟁을 촉진하며, 관광을 저해하는 장벽들을 제거하는 부처로 활용된다.

 

이번 법령은 관광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그간 우즈베키스탄은 엄청난 관광 산업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평균적인 세계 관광 산업 지표에 뒤져 있었다. 그러나 이번 법령의 시행으로 관광을 경제 전략 분야로 전환시키고 매력적인 관광 중심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본바로가기) http://www.missiontoday.co.kr/archives/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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