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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명 아가페선교교회
설교자 강진구 목사
성경본문 히 11:1-3
▼ 금주영상설교보기

 

믿음의 길(11:1-3)

2017. 6. 4 아가페선교교회 주일설교

 

성경은 믿음이 있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기도의 응답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세상과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되기도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나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1. 믿음은 바랄 수 없는 것들의 실상입니다.(1a)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거나 믿는 것이 아닙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의 근거를 둔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먼저 들려야 하고, 그 말씀이 믿어져야 합니다. 근본 바탕이 없으면 모든 것이 금방 무너지고 맙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에 대한 확신이기 때문입니다.

(11:1)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어느 Mission School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학생이 도무지 예배에 참석을 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교목이 그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자네는 왜 예배 시간에 나타나지 않는가?" 그러자 학생은 나름대로 논리를 세워가지고 항변을 합니다. "저는 성경말씀을 읽어도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으니까 저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그 학생의 말을 듣고서 학생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했습니다. "방금 자네가 말한 것을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거꾸로 한번 말해 보게나." 학생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대답합니다. "제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믿지를 못하는 것이고, 제가 성경말씀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이해 할 수 없다는 뜻입니까?" 목사님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이렇게 타일렀습니다. "바로 그걸세. 자네가 예배에 참석하지 않으니까 자네에게 믿음이 생길 리가 없지 않은가? 믿음이 없으니깐 말씀을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걸세. 이제부터는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게. 그러면 자네에게도 믿음의 싹이 틀 걸세. 믿음이 생기면 절로 성경말씀이 이해가 되고 알아지는 걸세."

보이는 이 세상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창조하였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압니다. 물리학(Physics) 빅 뱅(Big Bang)의 이론을 말하고 생물학(Biology)에서는 진화론을 이야기하지만, 어느 경우에도 성경은 과학과 충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빅뱅이나, 진화를 통해서도 당신의 창조를 이루어가시기 때문입니다.

환경론자들은 공해로 인한 오존(Ozone) 층의 파괴를 걱정합니다.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고 야단법석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도 그냥 땅덩어리인 것 같지만, 실은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지진이나 화산폭발, 태풍이나 파도를 통해 스스로의 복원력이 있기 때문에 조금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세상의 마지막은 환경이나, 식량자원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마감하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이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하셨음을 압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압니다. 믿음이 있어야 성경말씀이 이해가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처음부터 믿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고, 믿기 때문에 환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보다 실은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산소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사랑도 그 자체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참된 능력입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성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 성경도 보이지 않는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을 기록한 것입니다. 보이는 세상도 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지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압니다.

지금 닥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는데(페이먼, 취직, 결혼, 사업, 자녀), 보이는 않는 세계와 믿음에 관해 이야기를 하면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더구나 Alpha Go의 세상이 오면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Robot이 살림살이를 하고, 집안을 지켜 줍니다. 자동차도 절로 가고, 결혼도 할 필요 없이 말 잘 듣고 바람도 피지 않는 로봇과 결혼하는 세상이 될지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점차로 성경을 무시하고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헛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하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바로 알고 믿어야 사람다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동물들은 믿음의 세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동물은 영이 없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와 교제가 안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이 있기 때문에 동물과 달리 영의 세계와 교제하고 안 보이는 영의 세계를 감각하고, 사람답게 고차원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환경을 바라보고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믿음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이 우리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서도 첩 하갈을 두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자기만 살겠다고 역사상 최고의 미인인 부인을 두 번이나 팔아버렸습니다. 모두지 그의 행함으로는 절대로 믿음의 사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행위가 아니라, 그의 믿음이었습니다(4:2,3). 하나님께 인정을 받는 길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입니다.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100세에 낳은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Christian의 믿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오해합니다. 그에 대한 책임이 교회와 목사에게 있습니다. 믿음이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율법은 지키라고 준 것이 아니라, 단 한 계명도 지킬 수 없음을 믿고 절망하라는 것입니다. 절망 가운데 예수의 복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믿음을 율법(행함)으로 채우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싸구려가 아닙니다. 믿음은 금보다 귀하고 천하보다 귀한 가치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죄와 죽음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무엇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러나 저들의 수고는 헛될 뿐입니다. 해답이 없고,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절망뿐입니다. 그 때문에 저들은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삽니다. 전쟁과 테러, 폭력과 살인도 사실은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파생된 것입니다. 그래서 극단적으로 자살을 기도합니다.

믿음이란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소망의 바탕이 됩니다. 살다보면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 절망이 엄습할 때가 있습니다. 현실을 볼 때는 절망적이고 포기하고 싶고 낙심이 되는 상황에 처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소망을 말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기다리라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런 때 많은 사람이 방황합니다. 현실을 따르자니 비참하고 말씀을 따르자니 세상에서 비웃음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가 보이지 않고 귀에는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가 됩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다면 당연히 말씀을 붙들고 소망 중에 바라며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행복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의 약속을 믿고,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믿으면서 이 믿음의 항해를 계속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절망 중에서도 자신의 의로는 감히 바랄 수 없는 천국의 영광을 바라고 소망 중에 즐거워합니다. 우리의 행위로 인하여서는 기도의 응답을 기대할 수 없지만 그리스도를 힘입어 우리는 감히 바랄 수 없는 엄청난 것들을 바라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때로는 의심의 파도가 넘실대고 믿음이 약해지기도 하겠지만, '여호와께 능히 못할 일이 있겠느냐'는 말씀을 인하여 풍랑을 해쳐나가는 것입니다.

 

2.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가 됩니다.(1b)

믿음은 바랄 수 없는 바라고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보게 합니다. 소망을 가진 사람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남이 듣지 못하는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보았기 때문에 그 본 것을 향해 살아갑니다. 그 본 것이 헛것이 아니라, 확실한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께 설복을 당하고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설복하려 찾아오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천사와 선지자를 통하여 설득하러 찾아오셨고, 신약에서는 마침내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셨습니다. 구약의 제사나, 신약의 예배도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설득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그래서 설교가 중요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설복을 당하고 하나님께 항복을 해야 합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아브라함의 믿음이 자라 마침내 믿음의 조상이 된 것처럼, 우리의 믿음은 생명이기 때문에 자라야 합니다. 이제는 찬송하며 두 손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우리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만 영원히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가진 믿음의 사람은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감히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저들은 감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무모하게 도전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너무나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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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선교교회(담임: 강진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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