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신앙/羨ましい信仰

by wgma posted Aug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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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신앙/羨ましい信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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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중학교 때에 날아온 축구공에 얼굴을 맞았고, 그로 인해 두 눈이 실명했다. 그로부터 연속되는 절망과 좌절의 현실이 있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다. 한국의 유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의 유학 길에 올랐다. 그리고 동양인이자 시각장애인이라는 핸디캡을 이기고 1976년 한국인 최초로 맹인박사가 되었다. 게다가 미국 백악관의 장애인 정책차관보까지 지냈다. 그의 두 아들 역시 하나는 미국의 안과전문의로 활약하고 있고, 또 하나는 변호사로서 백악관의 법률고문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평소에 한결같이 시력을 잃은 것이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 덕분에 인생을 더 열심히 살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기대이상의 성공적인 삶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가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났다. 말기췌장암으로 진단을 받고 의사의 수술권고를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한다. 구차히 목숨을 연명하고 싶지도 않았고 적어도 인생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했기 때문이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도 도리어 많은 지인들을 위로했다. 자신은 하나님께서 누구보다 행복하고 축복받은 삶을 살게 하셨기에 슬퍼하거나 안타까워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더 놀랄만한 일은 그가 죽기 전에 재산을 기부한 일이다. 자기가 가졌던 재산과 두 아들에게도 일정금액을 내게 하여 장학기금을 조성한 것이다. 자기가 40년 전에 장학생으로 미국에 유학을 갈 수 있었던 은혜를 잊지 않고 같은 형식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갚은 것이다. 

 

그가 죽음을 앞두고 어느 인터뷰에서 한 말을 인용해본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레이건 전 대통령의 어머니가 레이건에게 해주었다는 말입니다. 오늘 너에게 생긴 나쁜 일이 내일의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죽음이라는 것이 사람에게는 가장 나쁜 일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다음에 더 좋은, 가장 좋은 일이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그는 다름 아닌 강영우박사이다. 그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그의 귀한 신앙 앞에 머리가 숙여졌다. 장애라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긍정적 사고, 생의 마지막 시간들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지혜, 죽음 앞에 초연하며 천국을 더욱 소망하는 신앙. 그런 신앙의 삶이 부럽다. 이제는 나도 그런 신앙을 닮아야겠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시편71:18)”  


 

彼は中?校の時に飛んできたサッカボ?ルに顔面が?たり、そのために?目が失明した。それから引き起こされた絶望と挫折の現?があったが、それに屈することなく一所懸命に勉?した。韓?有名な大?を卒業して、アメリカに留?した。そして東洋人であり、視?障害者というハンディキャップを克服して1976年韓?人初めての盲人博士となった。さらにアメリカホワイトハウスの障害者政策次官補を?任した。彼の二人の息子も一人はアメリカの眼科?門?として活躍していて、もう一人は弁護士としてホワイトハウスの法律顧問を??している。はいつも視力ったのが祝福だと言っていた。そのためにより努力することができたし、期待以上の成功な人生を生きることができたからだという。

 

その彼がこの前世を去った。末期のすい?癌という診?を受けて、?師から手術を受けるように?められたが拒んだらしい。命乞いしたくもなかったし、少なくても人生を整理する時間が?えられたことを感謝したからだった。彼は死を前にしてむしろ多くの知人たちを?ました。自分は主が誰よりも幸せで祝福された人生にしてくださったから悲しくも、切なくも思わないでほしいと?容だった。ところで、さらに驚くことは彼が死ぬ前に財産を寄付したことである。彼の財産と二人の子どもにも一定額の出させて??基金を作ったのであった。彼自身が??生としてアメリカ留?ができた恩を忘れないで同じ形で他の?生たちに返したわけである。

 

彼が死を前にして、あるインタビュ?で語ったことを引用してみる。「私の一番好きな言葉はレ?ガン前大統領のお母さんがレ?ガンにしてくれた言葉です。『今日、お前に起こった?いことが、明日の良いことになるよ。』死が人に一番?いことにもなるかも知りません。でもその次により良いこと、一番良いことにもなると言えます。私はそのように信じます。」彼は姜永祐博士である。彼に?する本を?みながら彼のすばらしい信仰に頭が下がった。障害という危機を機?として活用する肯定的な思考、生涯の最後の時間を美しく整理する知?、死をも恐れない天?を待ち望む信仰。そのような信仰が羨ましい。これから私もそのような信仰を見習って行きたい。

「年老いて、白?になっていても、神よ、私を捨てないでください。私はなおも、あなたの力を次の世代に、あなたの大能のわざを、後に?るすべてのものに告げ知らせます。」(詩篇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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