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 1500평 규모의 새 총회관 입주

by wgma posted Dec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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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교단 1500평 규모의 새 총회관 입주   

     

         예장 대신(통합), 새 총회회관 입주
                         증경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굳은 의지로 얻은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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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통합)총회(총회장 유충국 목사·제자교회)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남부순환로(2221)에 지하 4층 지상 7층 1,500여 평(4810㎡) 규모의 새 총회회관을 완공하고 매머드시스템을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3년 10월 18일 총회회관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장종현 목사, 이하 총회회관건추위)가 발족된 뒤 1,500일이라는 긴 시간을 보낸 후 마침내 완공했다.

지난 11월 27일 열린 준공 및 입주 감사예배에서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설교를 통해 “오늘 총회회관이 들어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총회회관은 만민이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 기도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경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환영사에서 “우리 총회가 앞으로는 사회적 역할을 감당하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주감사예배에는 예장 합동 전계헌 총회장과 예장 통합 최기학 총회장도 참석해 교단 발전을 축하했다.

한편 대신(통합)교단의 총회회관 건립은 지난 2013년 총회장이었던 장종현 목사가 총회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회회관건추위를 발족한 후 4년 동안 건축헌금 약 180억 원 약정, 140억 원을 납입하면서 재원을 확보했다.

대신(통합) 교단은 지난 2016년 12월 전국 55개 노회와 2,300여 교회의 참여 속에 새 총회회관 건물을 계약하면서 9월 잔금 지불과 함께 리모델링 공사 후 입주했다. 새 총회회관에는 총회본부가 이전해 있으며, 출판사와 기독교연합신문사, 유지재단이사회 등이 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새 총회회관에는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각종 회의실, 선교사 게스트하우스, 야외공원과 옥상정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서 웅장함도 있다. 대신(통합)교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총회 역사관 개관도 계획 중이어서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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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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