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선출- 기독교연합회관제 6차 정기총회

by wgma posted Mar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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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선출

 기독교연합회관     제 6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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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는 대한민국과 세계적으로 흩어져있는 750만 디아스포라 신앙공동체와 함께

복음 안에서 연합과 일치를 이뤄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기 위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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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기총 신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세기총은 3월 15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자’(시 133:1)라는 주제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수석상임회장인 정서영 목사(전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를 선임하는 것과 함께 임원진을 개선하고, 제6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제6대 정서영 대표회장 취임식은 다음 날인 16일(금)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30분 열린다. 이 예배에서 장종현 목사(백석대학교 총장)가 설교할 예정이다.


세기총은 이날 총회에서 제6차 총회선언문을 발표하는 것과 함께 시상식도 거행했다. ‘아름다운 목자상’(임재택 목사), ‘아름다운 선교사상’(정치현 선교사, 볼리비아), ‘훌륭한 그리스도인상’(김영진 박사-치과의사), ‘자랑스러운 기자상’(이현주 부국장, 기독교연합신문)이 그것. 또 허승주 장로와 김송배 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세기총은 6회기에 3월 19일 제4차 밥 사랑 봉사, 4월 17일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단장 취임식, 5월 14~18일 몽골 울란바토르 통일기도회, 6월 25~28일 미주 달라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총회, 6월 28일~7월 2일 하와이 호놀룰루 통일기도회, 8월 22~25일 백두산통일기도회, 9월 6~14일 서울 및 강원도 일원에서 제4회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행사, 10월 15~20일 제1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 11월 8~10일 제2회 부부세미나, 11월 28일 제5회 세기총 밥 사랑 봉사, 12월 10~13일 유럽기독교총연합회 총회, 내년 2월 25~26일 3.1절100주년기념 디아스포라 초청대회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기총은 이를 위해 8억5200만 원의 예산을 세웠다.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행사와 관련, 감사보고(감사 김춘규 나득환 장로)에서는 “예산이 없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해 미지급금 6214만9117원이 발생했다”며 “이 사업을 폐지하거나 예산을 사전에 확보한 후에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기총은 제6차 총회선언문을 통해 “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부름에 응답하기 위한 공동체로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이타적 사랑을 이 세상에 실천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적 교회의 관심은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썩지 않는 소금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제6차 총회 참석 대의원들은 “△인류 구원을 위한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나라와 민족과 열방을 향한 소통의 메신저로서 섬김의 역할을 다하고 △세상 가운데서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교회 차원의 대북지원사업과 북한동포, 탈북새터민돕기운동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고 기도하는 운동을 국내 및 해외선교단체와 함께 전 교회적으로 전개하고 △각 연합단체들의 신앙적 전통과 신학, 역사와 그 발자취를 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하나 됨과 협력을 추구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회무 처리에 앞서 개회예배는 수석상임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의 기도, 예다미합창단의 찬양, ‘한국교회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설교,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황의춘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는 성도들이 입으로 하나님을 말하나 마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이다. 밖으로는 적그리스도들이 연합해서 인권, 평화, 하나 됨, 동성애 등 아름다운 이야기로 교회를 도전해오고 있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단절되지 않도록 우리 성도들과 교회들은 하나님에게 순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하고 사회를 향해서 정의를 부르짖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써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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