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목사의 컬럼- "사람이 무엇이기에" , "세가지은혜".

by wgma posted Apr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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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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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흙덩어리다. 잘 깨어진다. 토기장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창2:7절에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생각하시며 돌보시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다윗의 질문을 우리도 가지고 있다. 과연 사람이 무엇인가? 욥기 25:6절에서 욥이 고백하기를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다윗은 시22:6절에서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 거리니이다''라고 자기의 모습을 보았던 것이다.


  사41:14절에서 ''버러지(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벧전1:24절에는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라는 말씀에서 풀의 꽃과 같은 것이라고 했다.


 벧전1:17절에서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라고도 하셨다.


  삼상16:7절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외모를 많이 보게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합한 사람을 택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사도행전 13:21절에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행 13:22)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모두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자로 쓰임받는 일군들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가져본다. 아무리 재료가 좋고 외모가 우아하고 화려해도 주인의 손에서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리기를 기원해 본다.


   딤후2:20절에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라고 말씀하면서 딤후2:21절에는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고 했다.

  오늘 ''나(私)라는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님께서 귀하게 일군으로 삼아주시고 은혜와 신령한 복으로 넘치도록 부어주셔서 피묻은 복음을 전하는 그릇으로 삼아 주시는지 생각만해도 감사감격스러움을 금할수 없다는 것이다.


   고후4:7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는 먈씀을 묵상하면서 더 겸손하게 더 낮아져서 오직 주님만 나를 통해서 나타나기를 기원하는 신앙의 정신을 가지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뿐이다.


  전12:7절에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고전10:31절의 말씀과 같이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을 헝상 기억하는 사람이기를 소원해 본다.


☆ 세가지 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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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인 '내쇼날’ 상표의 창업자,  
아흔 넷의 나이로 운명할 때 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여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 회장의 이야기 입니다.            

그는 아버지의 파산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하고 자전거 점포의 점원이 되어 밤이면 어머니가 그리워 눈물을 흘리던 울보였답니다.
그러던 그가 85년이 지난 후 일본 굴지의 세계적인 대기업 총수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직원이 회장님에게 여쭤봤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하셨습니까?”
이에 회장은 자신이 세 가지 하늘의 큰 은혜를 입고 태어 났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세 가지 큰 은혜란?

1, 가난한 것              
2, 허약한 것              
3, 못 배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깜짝놀란 직원이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 나셨는데도 오히려 하늘의 은혜라고 하시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회장이 이렇게 대답 하더랍니다.


“나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 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찌기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90살이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 철에도 냉수마찰을 한다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네."             

"이러한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 생각되어 항상 감사하고 있다네.”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과 시련을 오히려 하늘이준 은혜로 생각하고 열심히 자기를 훈련하고 노력하여 누구보다 값지고 훌륭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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