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리폼드대학교 제10회 졸업식 거행-박재식 총장

by wgma posted Jun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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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리폼드대학교 제10회 졸업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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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빌 리폼드 대학교의 제10회 졸업식이 지난 26일 본교 채플에서 진행됐다.

1부예배에서는 찬송과 기도에 이어 성경봉독(빌3:12), 색소폰 축하연주(박평강)에 이어 데니스 다이디온 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2부 학위 수여식에서는 박재식 총장 서면 메시지, 학사보고, 김성구 교협 회장 축사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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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리폼드 대학교는 신학 5명(윤영미, 김현정, 이정석, 미셸김, 김삼환), 경영학 8명(박병준, 김진현, 임기순, 황용승, 이선주, 황종현, 김민학, Yeungjung Cho), 목회학 석사 1명(김재례) 등 총 14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설교에서 데니스 다이디온 목사는 “여러분들은 배움의 향학열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선의를 펼치길 원하고 나 역시 여러분들을 계속해서 축복하길 원한다”면서 “세상에는 3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리더, 추종자, 방관자들로 리더가 되려면 사람들이 원하고 그리는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한다. 오늘 여러분들은 끝에 서 있는게 아닌, 이제 여러분 인생에 있어 온전히 새롭게 되는 날에 와 있다. 각자의 처한 상황에서 여러분의 배움을 실천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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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장중인 박재식 총장은 서면 축사에서 “본교는 종합대학교로서의 발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재정확충의 다각화, 유능한 교수진 유치, 캠퍼스 시설 내실화 등을 꾀하고 있다. 이민자들의 대학으로서 외국어 활용능력 배양 및 다문화 수용력 촉진, 그리고 글로벌 적응력 강화를 교육전략으로 세워가고 있다. 오늘 교문을 나서는 순간 절연관계가 아닌 지속관계가 돼 모교를 기도와 관심의 대상으로 삼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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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 대학교의 올해 졸업식은 연방교육부 산하 인가 단체인 미국 기독교대학 협의회 TRACS의 승인을 받은 후의 첫 졸업식이었다. 조지아주 교육당국(GNPEC) 정식 인증에 이어 최근에는 국토안보부(DHS) SEVP 유학생 I-20 발급 승인도 받았다. 리폼드대학교의 학교상은 △기독교가치관의 건학이념 고수 △글로벌 리더발굴과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대학교 구현 등이 있다. 또한 경영목표로는 △교육경쟁력 강화 △창의적교육 선도 △종합대학 기반확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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