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여성 이스라엘 컨퍼런스 - CWMI선교회

by wgma posted May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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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 제1부회장으로 섬기지만 이스라엘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것은 몇년 안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새로운 각도로 보고 깨닫는 특별한 은혜를 주셔서 지금껏 많은 교회들에 초청되어 그 말씀들을 나누어 왔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존경받는 많은 목사님들의 격려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재 초청등을 받게되며 더위 주신 은혜에 대한 확신도 가질수 있었지요.
그러나 성경을 대할때마다 마지막때의 이스라엘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과 언약에 대한 궁금증이 마음에 쌓여갔고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간절하신 사랑과 아픔이 더욱더 느껴지면서도 그동안 들어오고 배워온대로 이제는 이방인,우리영적 이스라엘을 향하신 마음 이시겠지 라고만 돌려 생각하고 지내왔 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한 연이어진 말씀들속에 나타나 있는 것들을 그냥 들어온대로 받아들이고 덮어 두기엔 너무 답답하고 이해할수 없어서  오히려 제 마음속에는 이 모든 일을 언약으로 이끌고 가시는 하나님께 대한 알수없는 답답함과 궁금증이 날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켈리포니아  웨스트 힐 장로교회의 초청으로 말씀을 전하게 되어 갔다가 담임이신 김인식 목사님( 얼마전 은퇴하심. 그 사모님 되시는 김웅자 사모님이 우리 CWMI 사무총장님) 내외분과 귀한교제의 시간을 갖고 되었고 떠나올때 받은 3가지의 책이 필라로 돌아가는 비행기안에서 나의 가슴과 눈을 활짝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 해아래 새것이 없구나! 누군가 벌써 나처럼 생각하고 깨달은 분들이 이미 많이들 계셨구나!"
실로 새로운 충격이었고 너무도 반갑고 기뻤습니다. 그야말로 이스라엘에 대한 그동안의 모든 궁금증과 답답한 뚜껑이 열려지는 큰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말씀이 풀리지 않는 답답함에 좀더 분명히 알고싶어 성령님께 수없이 여쭈었던(요일 2장27절) 내용들이 한번에 이해가 되고 풀리며 깨닫게 되는 시간 이었지요.
그리고 이스라엘 관광은 수년전 가보았었지만 재작년 2017년 예루살렘 회복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김인식 목사님 내외분이 이끄는 팀에 섞여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팀이 오순절날 밤 성전산에 올라 예배처소에서 예배 드리려고 기다리는 시간에 저는 예루살렘 시가지의 불빛을 내려다 보고 있었는데 순간,내 자신은 전혀 어떤 감성적 마음의 준비나 뜨거운 은혜의 무드에 있던것도 아니고 그저 오순절을 기념하여 팀들과 함께 예배 드리려는 단순한 마음으로 서 있던 나였는데 별안간 알수없는 울컥함이 나의 목줄로부터 솟아 오르는데 절제가 안되었습니다. 목줄에 쥐가 나는듯 했어요.이는 분명 나의 울음이 아니었습니다. 내머리속에 순간 이성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 예루살렘을 내려다 보시고 우시던 주님의 울음?! "아, 주님께서 이리 안타까이 우셨나보다!"  이는 0.0001초도 안되는 순간들에 지나가는 생각이었지만 저는 여전히 절제 안되는 통곡과 눈물이 쏟아지듯 얼굴을 타고 흘러 내렸습니다. 그런가운데 마음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딸아, 너는 아들 다섯이 있지 않느냐?  그런데 네 큰 아들이 너의 말을 불순종 하여 네가 때론 때리기도 하고 어르기도 하며 훈계도하고 벌도 주다가 일단 우선 버려두고서 남은 아들 넷에게 바로 가르치고 훈육하여 이들이 아주 잘되어졌다하자. 그러나 이들이 제 형은 전혀 돌아보지 않고 저희끼리 죠이죠이 하고만 산다면 네 마음이 어떻겠느냐?
그런데 네가 비록 네 큰아들을 잠시 버려둔동안 온 세계가 그에게 돌팔매질을 하고 짓밟고 그를 난도질 하다시피 하는것을 본다면 어미로써의 네 마음이 어떻겠느냐?"
그순간 내 가슴은 찢겨지고 만신창이 된 나의 큰아들을 바라보는 어미의 모성이 밀려와  죽을만큼의 가슴 아픔이 몰려 들었고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통곡의 의미를 껴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두손을 들고 얼마나 울며불며 회개를 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알았습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이스라엘 장자를 향하신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과 아픔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장자가 온갖 수모를 겪으며 세상의 조롱거리로 살때도 또 모진 고난을 받았고  받는다해도 나와는 무관한 일로 전혀 무심 하였고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내가 복음받고 구원 얻은것만 은혜로다 하면서 죠이죠이 하고 살아왔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엡3:1~9)을  알려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저의 남은 생애나마 주님 부르신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참으로 얼마를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때는 나의 눈물, 깨달음의 눈물이었고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아픔의 고통을 아는 눈물로 한없이 울었습니다.
창세기12장 1절에 평범한 한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이스라엘의 조상을 삼으시고 "너를 축복하는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며 온 민족이 너를 통해 복을 받고 너는 복의 근원이 돌것이다" 고 약속 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신실 하신 약속은 마지막 날에 모든 세게로 핍박으로 흩어진 이스라엘  당신의 백성들을 기적갈이 다시 고토의 땅으로 불러 들이시고
거의 2000 년간 나라없이 떠돌던 유랑민 이스라엘에게 마지막 때에 말씀의 약속대로 나라를 세우게 하셨고 이제는 이스라엘을 저주한 모든 나라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보응이 남아있음을 다시금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통으로 아우성치는 장자인 이스라엘을 향해 에스겔16장6절에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으라 피투성이라도 살아만 있으라"고 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찢어지시는 아픔이 무엇이며  이방의 그원을 위해 잠깐동안 이스라엘의 우둔함과 어둠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하신 하나님의 비밀이 무엇인지 그동안 답답하고 궁금했던  말씀들이 좀더 분명히 풀리기 시작했고 내 가슴에 박히듯 달려  들어왔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확실한 계획을 깨닫게 되니 제가 그동안 나름대로 깨달은 만큼에 대해 강의도 했던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이 다시 더욱 분명하게 뚤어져 보였고  하나님 언약의 궁극적인 목적과 뜻이 어떤 것 이었는지가 시원하게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성경은 모두 이스라엘을 축으로 돌아간 말씀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과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는 성경은 그저 퍼즐 맞추기 식으로 맞추다 맞추다가 missing part를 못찾아 끝내 그림이 되어지지 않음같이 성경이 꼭 그와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아! 마지막에 칮고 찾던 퍼즐 조각을 찾아내어 맞추어 완성 시킬때의 그 기쁨과 즐거움에 어찌 비할까만은 성경 말씀은 이스라엘을 과거의 이스라엘로 묻어버리고 말면 끝내 축이 빠진 완성할수 없는 언약의 말씀이 되고 하나님의 깊은 마음도 제대로 알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깨닫고 알게되니 이스라엘을 위한 일이라면 저의 마음이 달려가게 되었고 오늘의 CWMI의 모임을 우리 사무총장님이신 김웅자 사모님의 기도중 받은 비젼을 통해  만들게 되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주선하기 까지 한 마음으로 열심히 함께 하게 된것 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에 말씀에 목마른 분들이 오시면 해갈의 축복을 받고 큰은혜의 시간이 되실것이며 실로 이제  주님 다시오실 마지막이 되어진 이때에 정녕 기름을 예비한 지혜로운 여인들이 되실것을 확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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