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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영광의 면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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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16:31) 

 

근래에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출생율보다 노년층이 더 많아지고 있다. 조기 은퇴를 하고 일과를 소일하는 노인들이 동우회 동창회등의 모임들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교회당안에도 젊은 세대들보다 노년층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은 장수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교회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일본 기독교단 소속교회들은 오십대 이상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본에는 젊은 헌신자 들이 없고 심지어 무목 교회의 숫자가 30퍼센트 이상이라는 아야기도 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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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개 가량의 일본 교회들이 있어도 헌신자를 키워내지 못해서 직장에서 은퇴하시 은퇴자들이 노년에 헌신해서 신학을 배워서 사역하는 사역자들도 있다. 그러나 년령제한 없이 사역할수 있는 어느 교단에서는 평생 강단을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칠. 팔십년대에 선교사로 파송받아 오대양 육대주 세계 각처에 흩어진 시니어 선교사들도 이제 고령화 되어 후배들에게 사역지를 물려주고 싶어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후임자를 맞이 하지 못하는 사역지의 형편에 있는 시니어 선교사역자들의 기도 제목이 무엇일까? 역시 선교의 대를 이어나갈 헌신자의 경제적 후원교회들의 불안정한 선교정책이 지속적으로 후원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큰 기도 제목으로 삼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이 삼십년 이상 사역지에서 청춘을 보내고 노후 대책도 없이 국제 고아의 모습으로 선교지에서 떠나도 거주할 정착지도 없고 고국으로 돌아와도 외국인과 같이 이 교회 저 교회로 다니는 힌머리 시니어 선교사들도 있으리라. 심지어 큰 죄를 지은 사람과 같이 조용히 지내는 시니어들이 없다고 부정할수 없는 시대에 있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선교지로 떠날 때 결심한 내용들이 바울의 고백한것 같이 비상한 결심을 하고 떠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시니어 황금기 선교사라는 닉네임이 따라 다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20:24)

 

바울이 고백했던 대로 달려와서 고백하기를 ...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4:6-8)

 

황금기 사역자의 모델로 우뚝 선 사도 바울이 고백한 내용과 결심했던 자세를 우리도 배워야 할 것이다. 후회없이 사역의 길을 걸어온 노후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그려놓은 선교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감사의 찬미와 승리의 개선가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황금기 선교사님들께서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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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면류관종류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한 내용을 제탕하는 마음으로 성구를 올려본다.
(1)영광의 면류관''(잠 16:31, 벧전5:3-4)  백발. 양 무리의 본이 되는 자,
(2)생명의 면류관'' (약1:12, 계2:10) 죽도록 충성한 자에게
(3)의의 면류관(딤후4:8) 믿음의 경주를 잘 한자에게
(4)기쁨의 면류관(빌4:1) 사랑하는 자에게
(5)자랑의 면류관(살전2:19) 주님께서 강림하실 때 예수 앞에 너희가 자랑의 대상
(6)썩지 않는 면류관 (고전9:25) 믿음의 경주를 잘 한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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