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롭게 새마음으로 새출발하는 2020년에도 끊임없이 존경하는 성도님들께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과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합심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작년에도 아버지 앞에 무릎으로 기도하였듯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예술 등 각 분야 분야별로 기도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정치는 갈수록 혼탁한 가운데 여,야가 더욱
정쟁의 늪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고 있습니다.
외교적으로도 암담하기만 합니다. 일본 아베는 오만함으로 아직도 전반적인 수출규제를 풀지않고 지소미아를 지속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북.미관계가 지극히 불안하기만 하여 남북관계는 더 경생국면으로 치달아 국민들이 안보문제로 불안함에 휩쌓여 있습니다.
경제역시 아직까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교육정책마져 수시로 바뀌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방향을 잃고 갈팡지팡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이 사회는 온갖 범죄가 난무하여 세계 최고의 치안을 자랑하고 있음에도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할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사회주의를 주창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통탄할 일입니다.
사회주의를 주창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자들로 우리 국민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작금의 시대는 성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는가운데 정부는 소수의 인권을 내세워 성차별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백주대낮에 벌거벗고 이상야릇한 행위를 도심 한복판에서 벌이는 퀘어축제를 허락하고 있으며, 차별금지법이라는 입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 혐오감을 주는 동성애자들을 경범죄로 처벌하여야 함에도 묵인하고 있습니다. 현정부는 저들이 법 위에 군림하도록 방치하지말고 혐오스러운 행위를 하면 즉시 적발하여 법대로 경범죄를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일반시민이 혐오스러운 행위를 하면 경범죄로 처벌하고 동성애자는 어떤 권위로 법을 무시해도 되는 것입니까? 퀘어축제는 분명히 다수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혐오스러운 행위이기에 마땅히 경범죄로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정치, 경제, 사회 문제들을 현정부와 여당에게만 책임을 돌리고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고 갈등만 조장하는 제1야당은 새로워져야 합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제1야당이 되어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것입니다. 정치는 여당에게만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야당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여.야와 정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의 안위와 평안과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해야합니다. 이런 정치가 나라를 번영의 토대위에 세우게 된다는 사실을 모든 정치인들은 항상 마음에 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봉사하여 주기를 소망합니다.
참으로 참담한 가운데 2019년을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은 우리는 한가닥 부풀은 꿈과 희망을 가져봅니다. 새해에는 뭔가 새로워지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고대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암흑같은 현실속에서도 우리 믿음의 사람은 절대로 좌절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우리를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며 강한팔로 굳건히 잡아 온전히 이끌어주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서도 우리를 철저하게 지켜주시는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흑암의 세력에 어찌할바를 모르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버지께 의지하여 부르짖으면 우리의 암담한 환경속에 들어오셔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믿음은 보이지않는 것의 실상이라 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믿으시고 하나님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의 믿음으로 그분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주여 이나라를 한 번만 불쌍히 여기시고 한 번만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정부가 하나님을 알게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시고 말씀에 순복하여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굳건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주여! 미천한 이 백성들의 통곡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주사 시온의 대로를 걷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애통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실 줄로 믿사옵고, 우리를 죄악가운데서 건져내시고 새생명을 얻게하여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