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글과 총보다 혀가 무섭다」※※

주석 2020-09-14 200422.jpg


세상에 각종 무기들이 얼마나 많은가?

생명을 죽이는 무기들로 눈물과 슬픔을 당하고 사회와 국가를 혼란케하고 어지럽게 하는 사건들이 지구 촌 이곳 저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말을 만들어 내는 지체가 입안에 있는   혀라는 것이다.

축복과 저주가 혀라는 지체를 통해서 나온다. 때로는 혀를 선하게도 쓰여지고 악하게도 쓰여지기도 한다.


주석 2020-09-14 200706.jpg


입안에 있는 혀의 움직이는 데로 쏟아내는 말로 생명을 죽이는 행위들도 있다.


그런 무기를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헬라 속담에 "혀는 뼈 하나 없고 아주 약하고 작으나 많은 사람을 찌르고 죽인다"는 말이 있다. 아라비아에도 "네 혀가 네 목을 베지 못하게 하라. 칼은 쓸수록 더 무디어 가지만, 혀는 쓸수록 더욱 날카로워진다"는 속담이 있다.


 또한 페르샤인들은 "혀가 길어지면 생명이 짧아진다"는 속담을 통해 말의 조심성을 교훈하고 있기도     한다. 그만큼 혀의 움직임이 많으면 많을 수록 실수와 위험성이 많기에 하나님께서도 눈, 귀, 손, 발은      다 두 개씩 만드시면서 입은 하나만 만드신 것 같다고 생각되어진다.


unnamed (1).jpg


"보고, 듣고, 일하는 것은 많이 해도 말은 더디 하라"는 뜻이라고 느껴진다. 이제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할 것은 나의 한 마디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 내기도 더디     하라"(약1:19)고 말씀하고 있다.


말을 표현하게 하는 도구는 입안에 있는 혀가 움직일 때 쏟아져 나오게 된다. 그래서 독이 가득한 혀로 쏟아내는 말이 상대의 가슴에 보이지 않는 못을 박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 혀를 굴리면서 이중 인격자로 살아가지 말고 진실된 언사로 모두의 마음을 유익케 하는 지혜자로 살아가기를 소원해 본다. 그리고 뼈도 없는 지체중에 하나인 혀가 때로는 불(火)과 같이 자기의 사상도 인격도 태우고 삶의 모습을 추하게 하는 불씨가 되기도 한다.


주석 2020-09-14 201845.jpg


배(船)의 키가 작은 것이지만 큰 배를 움직이게 하는 것과 같이 혀도 작은 지체이지만 생명을 죽이는 독을 품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말을 조심스럽게 표현하면서 찬미와 기도의 도구로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신령한 지체의 사명을 감당하는 청지기가 되기를 소원하는 마음들을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주석 2020-09-14 202127.jpg


08fc7655bd032d0f78f921e45a9763e8.p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5 너는 행복자 라고 명명백백하게 선포- 2020-08-19 머슴 元 鍾 文 牧師 file wgma 2020.08.18
334 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사순절과 각종 절기에 대한 고찰 2020--8-22. file wgma 2020.08.21
333 교회가 기능을 상실하여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면 그곳은 이미 교회라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머슴 元 鍾 文 牧 師 file wgma 2020.08.24
332 이응주의 신앙칼럼 -만남의 복을 누리는 지혜-어찌하여 우느냐 2020-08-30 file wgma 2020.08.28
331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형상을 이룰 수 있을까요 - 성경원형회복운동 지왕철 목사 file wgma 2020.08.29
330 담대한 믿음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 2020-09-04 머슴 元 鍾 文 牧 師 file wgma 2020.09.03
329 이응주목사 신앙칼럼-분위기 차이(초상집과 잔치집) 2020-09-05 file wgma 2020.09.03
328 환한 미소는 감사가 넘칠 때 샘솟는 생수입니다- 머슴 원종문 목사 2020-09-11 file wgma 2020.09.10
327 성경원형(본질) 회복운동 메시지 2020-09-11 지왕철 목사 file wgma 2020.09.10
326 필립 얀시 - 교회라면 이제 진저리난다는 당신에게, 결코 교회를 포기하지 마세요! file kim 2020.09.12
325 권혁승 교수 : 내 발에 등이 되시는 하나님 말씀(시119:105) file kim 2020.09.12
324 지왕철 목사(사)성경원형(본질)회복연합 대표회장/성경은 사회구원 아닌 영생사관! file kim 2020.09.12
323 내 조국, 내 백성을 가슴에 품고 사랑하는 조국의 번영만을 위해 -머슴 원종문 목사 file wgma 2020.09.14
» 글과 총보다 혀가 무섭다- 이응주 목사 2020-09-15 file wgma 2020.09.14
321 머슴 원종문 목사 file kim 2020.09.18
320 성공적인 정권이 되기를 간곡히 바라며 권면하는 바이다-2020.09-22.머슴 元 鍾 文 牧 師 file wgma 2020.09.21
319 권혁승 교수 - 특별한 형태의 중보기도: 제사장의 축도 file kim 2020.09.23
318 진정한 참 평등이란?-2020.09-28 머슴 元 鍾 文 牧 師 file wgma 2020.09.26
317 지왕철 목사(사)성경원형회복연합대표 - 엉터리 의사와 더 엉터리 목사 file kim 2020.09.27
316 1. 비유란 무엇인가(마태복음13장11~13절) file kim 2020.09.27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46 Next
/ 4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