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2024/3/17. “오병이어의 기적” (마14장)

by wgma posted Mar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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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2024/3/17. 

“오병이어의 기적” (마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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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회복하는 믿음(11) “오병이어의 기적” (마14장) 
  “The Miracle of Five loaves and two fish” (Matt. 14)

본문: 마태복음 14:1-36 
요절: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니”(마 14:8)
주제: 오병이어의 기적이 매순간 어느 곳에든지 일어나게 해 주소서.
교독문: 128번(사순절 5), 예배의 부름: 시 130:1-4
찬송: 518장(통 252장), 149장(통 147장), 315(통 512장)

일자: 2024년 3월 17일 주일 (사순절 다섯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로이교회, Loi Presbyterian Church)
  [예배시간: 새벽기도(월-금) 오전6시, 주일예배 오전 11시, 정오 12:30]
  [교회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323 (센트로드 빌딩 B동 3307호, 우편번호: 22007, 지하철 인천1호 국제업무지구역 
  1-2번 출구, 오른쪽에 있는 연수세무서 빌딩 다음 건물(Office B)]


이제 다음 주일(3월 24일)은 종려주일로 고난 주간이 시작됩니다. 사순절의 마지막 기간을 완주하여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는 마태복음 13장에 나오는 여덟가지 천국비유를 묵상하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4장을 강해합니다. 세례[침례자] 요한의 죽음 후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시며 큰 풍랑이 몰아치는 호숫물 위로 걸어 오셔서 풍랑과 바람을 잔잔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갈릴리 호수 서편에 있는 게네사렛 땅에서 수많은 환우들을 고쳐주셨습니다.

1. 세례 요한의 죽음 The Death of John the Baptist(마 14:1-12, 막 6:14-29; 눅 9:7-9)
(1) 그때에 분봉 왕 헤롯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는 세례[침례자] 요한이라.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으니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역사하는도다 하더라 (3)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4)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차지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5)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많은 사람들이 그를 대언자[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을 두려워하더니 (6) 마침 헤롯의 생일이 되어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7) 헤롯이 맹세로 그에게 무엇이든지 달라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거늘 (8) 그가 제 어머니의 시킴을 듣고 이르되1)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얹어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9) 왕이 근심하나 자기가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헬, 기대어 누운(당시 음식 먹을 때에 가지는 자세)]사람들 때문에 주라 명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어 (11) 그 머리를 소반에 얹어서 그 소녀에게 주니 그가 자기 어머니에게로 가져가니라 (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님께 아뢰니라

1-12절. 세례[침례자] 요한이 헤롯 분봉왕과 헤로디아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세례요한이 그들의 불륜적 행위를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헤롯은 헤롯 안티바스이며 (아기 예수를 죽이려고 했던 헤롯왕의 아들로서, 아버지가 죽은 후 갈릴리와 베레아를 통치하고 있었다.). 헤로디아는 그의 이복동생 빌립 분봉왕(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의 아내이자 조카여서(눅 3:1) 헤롯 안티바스의 제수씨입니다. 빌립이 죽은 후 안티바스는 헤로디아 제수를 자기의 아내로 삼았기에 이 두 사람의 결혼은 명백한 근친 불륜이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이것을 책망하고 지적하여 투옥되었고 마침내 죽음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교활한 헤로디아는 자기 딸 살로메가 왕의 생일잔치에서 춤을 잘 춘 댓가 헤롯으로 하여금 세례요한을 죽여 그의 목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헤롯이 자신의 생일잔치 자리에서 요한을 잔인하게 처형한 사건은 썩 마음에 내키지 않은 일로서 쉽게 뇌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점에 예수님의 사역에 관한 이야기가 이스라엘 전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상당수는 그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로 믿고 따랐습니다. 이럴수록 헤롯 분봉왕은 예수님의 기적에 관한 소문을 듣고 그가 곧 세례요한의 화신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자기가 세례요한을 잔인하게 처형한 사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2절. 세례요한의 장례가 마치고 그의 순교 소식을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알렸습니다. 

2. 오천 명을 먹이시다 Jesus Feeds the Five Thousand.(마 14:13-21, 막 6:30-44; 눅 9:10-17; 요 6:1-14)
(13)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배를 타고 떠나사 따로 빈 들에 가시니 많은 사람들이 듣고 여러 고을로부터 걸어서 따라간지라 (14) 예수님께서 나오사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15)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많은 사람들을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16)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17) 제자들이 이르되 ‘여기 우리에게 있는 것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니이다’ (18)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Bring them hither to me.” 하시고 (19) 많은 군중들을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기대어 눕게 하시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매 제자들이 군중들에게 주니 (20)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21)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

13-21절. 예수님께서는 세례[침례자] 요한의 죽음 소식을 들으시고는 따로 배를 타고 조용한 곳으로 가시고자 했습니다. 14절에 ‘나오사’는 배에서 내리심을 말합니다. 세례요한의 추모 겸 예수님의 시대가 정식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많은 군중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모르고 여러 고을에서부터 와서 주님을 쫓아다닙니다. 예수님은 요한의 일로 잠시 쉬고 싶으셨을 것이나 많은 군중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여기서 긍휼히 여기다는 단어 compassion는 같은(com) + 감정(passion)이란 뜻입니다. 환우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시고 배고프고 외로운 감정을 함께 하신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마음을 가지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에 대한 추모가 군중들에 대한 동정으로 승화되어(불쌍히 여기사 ἐσπλαγχνίσθη) 그중에 환우들을 고쳐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모두 배가 고픈 시간입니다. 이들을 지금 귀가시켜도 집에 가려면 몇 시간씩 가야 하니 그냥 돌려보낼 수도 없습니다. 이들에게 먹을 것을 알아보니 고작 물고기 두어 마리와 보리빵 다섯 덩어리가 전부였습니다. 주님의 손에 이 적은 음식이 들려지고 하늘을 향하여 감사기도(祝辭)를 하시고 떼를 지어 앉아있던 군중들에게 나눠 주시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빵이 늘어나 모두 배불리 먹고도 남았습니다. 빵을 나누면 또 그만큼 있게 되어 둘이 넷이 되고, 네 개가 여덟이 되고, 여덟이 열여섯개가 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multiplication). 여자와 아이들을 빼고 군대에 징집될 남자의 수만도 오천 명이나 먹고도 남았습니다. 그러니 20세 이하의 남자 아이들, 60세 이상의 남자 노인들. 모든 여성들 모두 5000x4=20,000 혹 5000x6=30,000명 정도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빵이 재생산된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단순히 말씀만 전하실 뿐만 아니라 모든 병을 고치시며, 배고픈 군중들을 실컷 배불리 먹게 하시고 남은 부스러기를 모두 수거하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the fragments that remained twelve baskets full). 주님은 부스러기 은총 하나도 버리지 못하게 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40년간 광야교회 시절 때 내린 만나와 메추라기도 마찬가지로 하나도 허비되지 않도록 하십니다. 주님의 양식은 하나 하나 귀합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기도하시먄 주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그때 그때 채워주십니다.  

지난 주 새벽기도회에서 읽었던 대로 오병이어 기적과 비슷한 일이 엘리사 시대(BC 850년경)에 있었습니다(왕하 4:42-44). 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빵 곧 보리빵 20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엘리사에게 드리니 그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습니다. 그의 종(사환)이 “제가 어찌 이것을 100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했습니다. 그 종이 순종하니 과연 20개 빵으로 100명이 배불리 먹고 남았습니다.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영화 장면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영화 장면

3. 물 위로 걸으시다 Jesus Walks on the Water.(마 14:22-33, 막 6:45-52; 요 6:15-21)
(22) 예수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군중들을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군중들을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바다 가운데 있어]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분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a spirit’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Be of good cheer; it is I; be not afraid.”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님, 만일 주님이시거든 저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Come”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께로 가되 [혹 예수님께 가려고 물 위로 걸어가다가]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님 저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O thou of little faith, wherefore didst thou doubt?”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절하며 이르되 ‘당신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Of a truth thou art the Son of God’ 하더라.

22-33절. 오병이어 기적과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 물 위를 걸으시고 바다를 잔잔케 하심의 기적은 4복음서에서 함께 나옵니다. 벳새다 들녘에서의 오병이어의 기적이 풍랑이 심하게 일어나는 갈릴리 호수 위로 주님께서 걸어오셔서 풍랑을 잔잔하게 하는 기적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는 제자들이 예수님보다 앞서 건너편으로 건너가라는 명을 받았다고 기록합니다. 마가복음에서는 '벳새다'로 라는 말이 건너편 다음에 덧붙여졌는데, 누가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5천명을 먹이시기 전에 이미 벳세다에 와 계십니다. 맥네일은 설명하기를 제자들은 배를 타고 그 건너편으로(에이스 토 페란)가야 했고, 그들은 예수님께서 해안으로 돌아서 걸어오실 것으로 생각하고 앞서 출발했으나 바람이 거슬리므로 그들의 배가 그들을 태운채 게네사렛 호수 가운데 밀려갔던 것으로(34절) 가정할 때 틀림없이 조화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새벽 세 시에서 여섯 시 사이(4경, 25절)에 친히 물위를 걸어서 그들에게 오셨습니다. 당시 로마인들은 밤을 저녁 6시에 다음날 새벽 여섯 시까지 세 시간 단위로 사 등분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을 것이고 유령(a spirit)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는 말씀을 듣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안심하라는 단어는 마 9:2, 22, 막 6:50, 행 27:22, 25에도 나옵니다. 베드로가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갈 때는 물위로 걸어올 수 있었으나 풍랑을 볼 때 물속으로 깊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SOS를 치니 주님께서 즉시 오셔서 그의 손을 잡아 주심으로 구조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베드로의 믿음이 적음을 꾸짖으십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와 함께 배에 오르시니 큰 풍랑이 멈추었습니다. 이 사건은 오 천명을 먹이신 후에 일어난 사건으로 제자들은 이제 그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자연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졌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4.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Jesus Heals the Sick in Gennesaret.(마 14:34-36, 막 6:53-56).
(34) 그들이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니(막6:53) (35) 그곳 사람들이 예수님이신 줄을 알고 그 근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36) 다만 예수님의 옷자락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나음을 얻으니라.
34-36절. 예수님께서는 다시 호수 건너편에 있는 게네사렛[열동산’이란 뜻] 땅에 도착하십니다(막 6:53). 게네사렛 땅은 갈릴리 바다 북서쪽에 있는 평야로서 그 크기는 갈릴리 바다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5km, 동서로 1km 정도 됩니다. 갈릴리 호수 서쪽 해안에 있는 도시들을 북에서부터 나열하면, 가버나움, 다브가(Tabgah), 긴네렛(Chinneret, 또는 게네사렛), 게네사렛 평야, 막달라(Magdala), 디베랴(Tiberias) 등이 있습니다(신 3:17; 수 19:35; 왕상 15:20). 이 게네사렛 땅은 긴네렛(게네사렛) 도시와 막달라 도시 사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평야는 비옥해서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종려나무, 다른 각종 나무들이 잘 자랍니다. 게네사렛 땅, 곧 게네사렛 평야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르벨 산(Mount Arbel)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아르벨 산 정상에 올라가서 보면 게네사렛 땅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보통 아르벨산 정상에서 절벽을 따라 내려오게 되는데, 이때 게네사렛 땅은 물론 나사렛에서 이어지는 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갈릴리 바다 동편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질러 게네사렛 항구에 달하면 키부츠가 나옵니다. 그 공동체의 큰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그 건물은 게네사렛 박물관인데, 여기에는 단 하나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천년이 넘은 배, 곧 예수님 시대의 어부 배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86년에 가뭄이 심했는데, 그때 갈릴리 바다의 수위가 내려가면서 침적토에 박혀 있는 가라앉은 배가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일명 ‘예수님의 배’(Jesus boat)라고도 불리는 이 배는 키부츠 기노사르(Kibbutz Ginnosar, 기노사르는 게네사렛의 또 다른 이름이다) 출신 어부이며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모셰와 유발 루판(Moshe and Yuval Lufan) 형제들이 발견했습니다. 방사성 탄소를 이용해서 연대를 측정해 본 결과 이 배는 BC 40년 정도의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주님을 열렬하게 환영한 이곳 사람들은 주님으로부터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 많은 환우들이 치유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옷이라도 잡는 자들은 모두 나음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로서 훈련을 받으면 믿음의 기적이 순간마다 일어납니다. 이 시간에도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물위로 걷는 기적, 풍랑이 잔잔해 지는 기적, 주님의 옷자락이라도 잡는 자는 어떠한 병마로부터 놓임을 받는 기적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에 이런 놀라운 기적을 많이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귀한 복음의 말씀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의 합토가 일어나는 곳마다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세례 요한이 순교당한 후부터 천국의 복음을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만 따르게 하옵소서. 모든 욕망과 죄악과 교만을 버리고 오직 겸손과 온유와 순종의 삶을 실천하여 주님이 매일 기적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병이어 기적을 날마다 체험하게 하옵소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공부를 위한 질문들]
1. 왜 헤롯 안티바스는 예수님을 세례 요한의 부활로 생각했나? (2-12절)
2. 왜 예수님은 배를 타시고 따로 빈들로 가셨나? (13절)
3. 예수님을 따르던 수많은 군중을 보시고 주님께서 가지신 태도는? (14절)
4. 오병이어 기적을 사실대로 재현을 해 보자(17-21절)
5. 풍랑이 심한 갈릴리 호수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만난다면? (28-30절)
6. 배 안에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절한 이유는? (33절)
7. 게네사렛 땅에 오신 예수님께 군중들이 어떻게 대접을 했나?(35-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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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금주기도제목
(1) 참회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예배를 회복하여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게 하소서!
(3) 주님처럼 가르치며, 복음을 전파하며, 환우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예배순서: 찬송, 기도, 성경 1장을 읽고 요절 및 중심단어 찾아 묵상, 찬송, 
         주기도문, 합심기도

3월18일(월) 찬 250장(통 182) 삿 15  삼손과 블레셋 사람들
   19일(화) 찬 251장(통 137) 삿 16  삼손이 가사에서 자살테러하다
   20일(수) 찬 252장(통 184) 삿 17  미가 집의 제사장
   21일(목) 찬 254장(통 186) 삿 18  미가와 단지파
   22일(금) 찬 255장(통 187) 삿 19  어떤 레위 사람과 그의 첩
   23일(토) 찬 257장(통 189) 삿 20  이스라엘의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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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새벽기도회(월-금, 오전 6시부터) (Zoom으로 동시 중계)
< 겟세마네TV & 로이교회의 예약된 Zoom 회의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참가 Zoom 회의
<2024학년도 겟세마네신학교 봄학기 & 송도 로이교회 새벽기도 및 각종 행사 ZOOM 주소>
https://us06web.zoom.us/j/9991131127?pwd=YVFycnhvOEhNSmpiWFZJUTA0N0Rhdz09
회의 ID: 99 9113 1127
암호: 12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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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 2024년 봄학기 종강 (5월 27일 월, 오전 10:00~오후5:30)
   2024년 3월 18일 월 1교시(10:00-11:20) A반 중독치유(김도형), B반 시편
       강해(최성대) 원우회의(11:40-12:00), 점심시간(12:10-13:10), 
       2교시(13:10-14:40) 출애굽 신학(윤사무엘)
       3교시(14:50-16:20) A반 토라(이종훈), B반 구약시대사(김인자) 
       4교시(16:30-17:20) A반 헬라어 강독(윤사무엘), B반 성경변증학2(오선화) 
◉장소: 본교 채플실, 네이버에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연락처: 032-832-0691, 010-9113-1127
◉등록금납부 은행구좌번호: 농협 3019113112731 겟세마네신학교 한국캠퍼스  
◉선교비나 후원계좌: 농협 302 0280 1002 11 YunSamuel 
◉ “겟세마네신학교” 검색)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지하철은 성균관대 역에서 택시 기본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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