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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2021년 10월 10일 주일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고전12장)

고전 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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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의 복음(41):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고전12장)
About the Spiritual gifts
본문: 고전 11:1~34
요절: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지식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믿음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병 고치는 선물들을, 다른 사람에게는 기적들 행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대언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사람에게는 여러 종류의 방ㄴ(타언어)들을, 다른 사람에게는 타언어들 통역함을 주셨으나” (고전 12:8-10)
주제: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주시는 은사들은 다양하나 하나님의 선물이다
교독문: 20번(시 33편), 예배의 부름: 사 7:14-16
찬송: 615장(통 없음), 191장(통 427장), 585장(384장)
일자: 2021년 10월 10일 주일 (성신강림절 후 스무번째 주일)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오늘은 한글날을 기념하는 long weekend입니다. 어제 10월 9일이 토요일이어서 대체공휴일로 내일 휴무합니다. 세종대왕은 1420년에 설립된 집현전에 학자들로 하여금 나라의 글자를 연구하게 만들어 3년 동안(1443-1446년) 연구하며, 세종대왕 자신도 부지런히 실험과 연구를 해 마침내 훈민정음(訓民正音 ‘모든 백성에게 바른 소리를 지도하는 가르침’ ‘바른 소리표기법’)을 정리하여 1446년에 나라글로 반포했습니다. 불행하게도 한글은 지배층들의 사대사상에 의해 한문이 숭상되고 한글은 무시당해 일부 서민층에만 유포되었습니다. 거의 400년간 빛을 보지 못했던 한글이 1880년 만주에서 활동하던 스코틀랜드 선교사들인 존 로스와 존 맥킨타이어가 몇 명의 조선 청년들(이응찬, 백홍준, 이성하, 김진기, 서상륜 등)의 도움을 받고 성경을 한글로 번역해서, 1882년 요한복음서 쪽복음서를 출판하여 매서인들로 통해 한국땅에 보급함으로 한글은 문화어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천문, 언문이라고 천대받던 한글이 기독교의 성경을 번역하는 언어로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한글이 고등언어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서 한글로 찬미가를 만들었고 예배시간에도 한글을 사용했습니다. 호머 베절릴 헐버트(Homer Bezaleel Hulbert, 1863~1949, 미국의 감리교회 선교사, 육영공원 교수)는 한글의 띄어쓰기를 시작하여 한글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뉴 브런스윅 신학교를 졸업한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1859-1916년) 선교사는 성경을 보다 정확하게 번역하기 위해, 영한사전, 한영사전을 편찬하였습니다. 춘원 이광수 선생은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공헌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함으로 한글이 문화어로 격상하게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글은 일제시대에도 꾸준히 사용되어 신문과 문학작품에서 사용되어 왔습니다. 단편소설, 시, 수필, 및 장편소설에 한글이 사용되어 아름다운 문학언어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김소월, 김동리, 윤동주, 이육사 등 문학인들이 한글의 문학적 미학을 발달시켰습니다. 일제의 문화말살 정책에도 굴하지 않고 한글은 민족학교와 사립학교 및 교회에서 꾸준히 사용되었습니다. 해방 후 연희전문대학(현 연세대)에서 대학신문인 연세춘추가 1957년부터 순한글 신문의 장을 열어나갔습니다. 오늘날 한글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 언어학자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IT 문자라 할만큼 SNS의 문자메시지, 인터넷 언어로 그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유네스코에서 1997년 10월 1일에 한글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했으며, 세종대왕상도 제정을 하며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의 유네스코 사무실에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습니다. 2001년 유네스코에서 김석연 교수(뉴욕 주립대 언어학)가 정리한 누리글이 세계 공통 언어 표기(Universal Character Set)로 채택되었습니다. 세계에서 한글이 공식언어로 사용되고 있는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가 아닌 한글이 세계 공식언어로 채택되었고, 거의 해마다 있는 문자 올림픽에서 한글이 세계 2900여 언어 중에서 금메달을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자는 표의문자이므로 모든 글자를 다 외워야 하지만 한글은 영어와 마찬가지로 표음문자이므로 배우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한글은 아침글자(morning letter)라고 불립니다. 10개의 모음과 14개의 자음을 조합할 수 있기에 배우기 쉽고 24개의 문자로 약 8,800음의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일본강점기 때인 1933년에 조선어학회(주시경 선생 회장)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으로 당시 잘 사용하지 않는 글자를 정리하여 자음 3개(ㅿ 반치음=z,ㆆ 여린히흫=h, ㆁ 옛이응=ng)와 모음(ᆞᆞㆍ아래아= ᅡ와 ᅥ의 중간발음, 하늘의 소리, 영어 drug의 u 발음)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래서 9가지의 소리표현 방법이 사라지게 되어 'P'과 'F', 'B'와 'V', 'L'과 'R' 발음을 구분해서 표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이 네 글자를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어 한글날마다 제주에서 한글 자모음 28자의 웅변, 글짓기 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한글은 창제된 지 500년이 되었지만(1446년) 실제 발전의 역사는 한글로 성경을 번역하여 완간 출판한 1911년으로 보면 90년 정도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호주의 대학에서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 놓고, 많은 한국의 기업들이 아시아나 동부 유럽 국가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투자를 하고 있어 지금 그 회사 간부들은 한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한글의 업무능력은 한자나 일본어에 비해 7배 이상 빨라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글의 고마움과 우수성을 늘 기억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은 고린도전서 12장을 강해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은사들(선물들 gifts)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살펴보겠습니다. 12장은 13장의 “사랑의 장”의 전주곡으로 하나님의 최고의 은사는 사랑임을 고린도교회에 강조합니다. 고전 12장부터 14장까지는 성령의 은사들에 관한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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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이제 나는 영적 선물들(spiritual gifts)에 관하여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는 이방인들로서 이 말 못하는 우상들에게로 이끌림을 받은 대로 끌려갔느니라.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깨닫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the Spirit of God)으로 말미암아 말하는 자는 아무도 예수님을 저주받은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신님(the Holy Ghost)으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님(the Lord)이라고 말할 수 없느니라. (4) 이제 선물(gifts)은 여러 가지나 같은 주님의 영(same Spirit)이시고 (5) 직무(operations)는 다르나 같은 주님(same Lord)이시며 (6) 활동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시는 같은 하나님(same God)이 계시되니 (7) 각 사람에게 주님의 영(the Spirit)의 나타나심을 주신 것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3절. ‘영적 선물(프뉴마티콘 πνευματικῶν)’은 주님의 선물들을 가리킵니다. 흔히 성령의 은사로 번역되는데 여기서 영(Spirit)이란 꼭 성신님을 가르키기 보다는 하나님의 영(프뉴마티 쎄우 Πνεύματι Θεοῦ)을 말합니다. 사람은 돈이나 건강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쉽게 관심을 가지고 어느 정도 지식도 가지지만, 하나님과 죄와 구원에 대하여는 관심이 적고 생각할 시간조차 없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상 영적인 것들은 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이시며 우리에게 참 기쁨과 평강이 되십니다. 우리는 과거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말 못하는 우상’에게 끌려다닌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허무한 것들에게서 구원을 받아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께로 와서 그분을 섬기는 자들이 되었습니다(살전 1:9). 성도는 하나님의 영의 역사로 구원을 받는데 그때 바른 신앙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저주할 자’(아나데마 ἀνάθεμα [저주받은 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또 주님의 영으로 아니하고는 아무도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성도는 하나님의 영의 역사로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신앙의 고백은 하나님의 영의 역사이며 구원받은 표시입니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죄로 죽었던 혼(사람)들을 살리시고 그들로 의롭고 거룩한 삶을 살게 도와주십니다.
4-7절. ‘은사’(카리스마 χαρισμά)는 값없이 주시는 재능을 가리키며, ‘직임’(디아코니아 διακονια)은 봉사의 일이나 직분을 가리키고, ‘역사(役事)’(엔에르게마 ἐνεργημά)는 일하심이나 활동하심을 가리킵니다. 교회 안의 다양한 은사들과 직임들과 역사들은 삼위일신 하나님의 행하시는 바입니다. 하나님의 영께서 다양한 은사들을 주시는 목적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유익보다 특히 교회 전체의 유익을 말합니다. 삼위일신 하나님의 다양한 활동들은 교회의 유익과 영적 건립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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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떤 사람에게는 주님의 영(the Spirit)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the word of wisdom)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주님의 영(same Spirit)을 통하여 지식의 말씀(the word of knowledge)을, (9)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the same Spirit)을 통하여 믿음(faith)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주님의 영(the same Spirit)을 통하여 병 고치는 선물들(the gifts of healing)을, (10) 다른 사람에게는 기적들 행함(the working of miracles)을, 다른 사람에게는 대언함(prophecy)을, 다른 사람에게는 영들 분별함(discerning of spirits)을, 다른 사람에게는 여러 종류의 타언어들(divers kinds of tongues)을, 다른 사람에게는 타언어들 통역함(the interpretation of tongues:)을 주셨으나 (11) 이 모든 것은 같은 그 한분의 주님의 영(the selfsame Spirit)께서 행하사 자신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


8-11절. ‘지혜의 말씀’은 설교를 말하는데 현실에 바르고 민첩하게 대처하게 하는 말씀을 가리키며, ‘지식의 말씀’은 성경공부를 말하며,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깨달음과 지식을 가리킵니다. 이 둘은 설교나 가르침의 직분에 관계되는 은사들입니다. ‘믿음’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리라는 강한 믿음을 가리키고, ‘병고치는 은사’는 기적적으로 병들을 고치는 능력을 말합니다. ‘능력 행함’은 병고치는 것 외의 기적들을 행하는 것을 말하며, ‘예언함’은 하나님의 뜻을 대언(代言)하고 미래의 일을 예언하는 것을 가리키고, ‘영들 분별함’은 사람들의 생각들과 사상들의 분별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각종 방언 말함’은 각 나라 언어들을 말함을 가리키고, ‘방언들 통역함’은 그 언어들을 통역하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서 방언은 다른 언어 즉 외국어를 말합니다. ‘방언’이라는 원어(글로싸 γλωσσα)는 신약성경에 50회 사용되었는데, ‘혀tongue’라는 뜻으로 17회, ‘언어language’라는 뜻으로 8회(행 2:11; 계 5:9; 7:9; 10:11; 11:9; 13:7; 14:6; 17:15), 그리고 하나님의 영의 은사로서의 ‘방언’이라는 뜻으로 25회(막 16:17; 사도행전에 3회, 고린도전서 12-14장에 21회) 사용되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언어’라는 다른 용어(디알렉토스 διαλέκτος)는 사도행전에서만 사용되었는데 6번 나옵니다(행 1:19; 2:6, 8; 21:40; 22:2; 26:14). 특히, 사도행전 2:6, 8, 11은 성신님의 선물로서의 방언을 묘사하면서 두 말이 동의어로 교대로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은 ‘글로싸’라는 말이 언어라는 뜻임을 증거합니다. 오순절에 약 15개 지역[페르사, 메대, 엘람, 메소보다미아, 가바도기아. 본도, 소아시아, 브루기아, 밤빌리아, 이집트, 리비야, 로마, 그레데, 아라비아, 이스라엘 등]에서 예루살렘에 모여온 사람들은 “각각 자기의 방언(디알렉토스)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였고(행 2:6) 또 그들은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디알렉토스)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행 2:8)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글로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라고 말하였습니다(행 2:11). 또 성경에 ‘새 방언[들]’(막 16:17), ‘다른 방언[들]’(행 2:4), ‘방언[들]’(행 10:46; 19:6)이라는 표현들과, 그것을 알아들을 수 있다든지, 그것을 기도와 찬송과 감사에 사용한다든지, 그것을 통역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등도 성신님의 은사로서의 방언의 언어적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영의 은사들은 다양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다 동일한 한분 성신님께서 자기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시고 돌아보십니다. 혼(soul)들을 구원하시고 양육하시는 것도 하나님께서 친히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께서는 개인을 중생(重生)시키시고 점점 더 거룩하여지게 하시며 마침내 교회 전체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십니다. 초자연적 은사들 외에, 하나님의 영께서는 성도들에게 여러 가지 자연적 은사들을 나누어주심으로 지금도 교회를 세워가십니다.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은사, 사람들을 보살피는 은사, 병든 자들이나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돌보며 위로하는 은사,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사 등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심으로 교회 전체가 유익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신님의 은사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의 구원과 유익을 위해 쓰임받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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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몸(a natural body)은 하나이며 많은 지체들(the members)을 가지고 있고 그 한 몸의 모든 지체가 많아도 한 몸인 것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시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매인 자나 자유로운 자나 모두 한 주님의 영(one Spirit)에 의해 침례를 받아 한 몸(one body) 안으로 들어왔으며 모두가 마시게 되어 한 주님의 영(one Spirit) 안으로 들어왔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가 아니요 여러 지체(many members)이니라.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면 이런 이유로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아니하느냐? (16) 만일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아니한다, 하면 이런 이유로 그것이 몸에 속하지 아니하느냐?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냐?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기뻐하시는 대로 지체들을 곧 그것들 각각을 몸 안에 두셨느니라. (19) 만일 그것들이 다 한 지체라면 몸은 어디 있느냐? (20) 그러나 이제 그것들이 많은 지체이나 그럼에도 오직 한 몸이라. (21) 눈이 손에게 이르기를,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하지 못하며 또 머리가 발들에게 이르기를,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그 지체들이 더욱 더 필요하고 (23) 또한 우리가 덜 귀한 것으로 여기는 몸의 그 지체들 곧 이것들에게 우리가 귀한 것을 더 풍성히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부분들은 아름다운 것을 더 풍성히 얻나니 (24) 우리의 아름다운 부분들은 부족한 것이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몸을 다 같이 고르게 하사 부족한 그 부분에게 더욱 귀한 것을 풍성히 주셨으니 (25) 이것은 몸 안에 분쟁(schism)이 없게 하고 오직 지체들이 서로 같은 보살핌(the same care)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6)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존귀를 얻으면 모든 지체가 그것과 함께 기뻐하느니라. (27) 이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개별적으로 지체니라.
12-13절. 사람의 몸은 머리, 눈, 코, 귀, 입, 손, 발 등 많은 지체들이 있는데, 뇌, 위, 간, 폐, 심장 등 약 128개의 기관들과 248개의 뼈들과 600개 이상의 근육들로 구성되었고, 뇌(腦)는 약 80억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에 많은 지체가 있듯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도 많은 지체들과 직분들이 있어 한 교회를 이룹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한 몸의 지체들이 된 것은 성신님의 세례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우리는 성신님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성신님 세례는 민족, 인종, 피부 색깔, 사회적 신분, 직업, 경제 정도 등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 믿고 죄씻음 받아 한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이들이 잘못 생각하듯이 믿는 이들이 두 번째의 경험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모든 믿는 자들이 이미 받은 것이며 중생(重生)과 동일한 사건입니다. “다 한 성신님을 마시게 하셨느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영을 물로 비유하여 성신님을 받은 것을 묘사한 것입니다(요 7:37-39).
14-20절. 몸의 각 지체는 다른 지체와 다르다고 해서 자기가 몸에 붙어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발과 손, 귀와 눈은 서로 달라도 다 한 몸에 붙어 있는 지체들입니다. 또 몸의 각 지체는 다 필요한 지체입니다. 몸에는 눈도 귀도 코도 다 필요합니다. 한 지체만으론 몸이 될 수 없습니다. 한 지체만 가득한 몸은 없습니다. 몸의 각 지체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몸의 각 지체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서로의 역할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경하며 협력해야 온전한 한 몸의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21-27절. 몸의 지체는 어느 것 하나도 불필요하거나 쓸데없는 것이 없습니다. 눈이 손더러 ‘너는 볼 줄 모르기 때문에 쓸데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손이 없다면, 눈이 아무리 좋은 것을 보아도 그것을 집어올 수 없습니다. 또 머리가 발더러 ‘너는 걸어다닐 줄만 알지 생각이 부족하니 쓸데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발이 없다면, 머리가 아무리 좋은 것을 생각해도, 가고 싶은 곳으로 갈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몸의 각 지체는 다른 지체를 무시하여 쓸데없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이, 몸의 지체들 중에는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더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 눈은 약한 지체이지만 참으로 중요하며, 두뇌나 심장이나 폐 등도 약하지만, 매우 중요한 지체들입니다. 또 몸의 지체들 중 덜 귀히 여기는 것이나 덜 아름다운 것은 옷을 입히거나 신을 신기지만, 아름다운 얼굴은 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체를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십니다. 그래서 각 지체로 서로 싸우거나 분열치 않고 서로를 돌아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몸의 지체 중 한 부분이 아프면 온 몸이 아픕니다. 몸의 모든 지체는 그 아픔을 함께 나눕니다. 그것을 피할 수 있는 지체는 없습니다. 모든 지체가 한 몸에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는 함께 그 영광을 누리며 즐거워합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 성악가는 입과 목만 칭찬을 받지 않고 온 몸이 칭찬을 받고, 금메달을 딴 마라톤 선수는 발과 다리만 축하를 받지 않고 온 몸이 축하를 받습니다. 모든 지체는 한 지체의 영광에 참여합니다. 외국에 나가면 우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합니다. 내가 잘하면 나라가 칭찬받고, 내가 못하면 나라가 욕을 먹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칭찬받으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손가락질 받으면 하나님의 영광에 흠집을 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도는 그 몸의 각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각 지체는 다른 지체들과 다르다고 자기는 몸에 붙어 있지 않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각 지체는 서로를 필요로 합니다. 한 지체만 가지고 몸이 될 수는 없습니다. 또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더 중요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을 무시하지 말고 서로 분쟁하지 말고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한 지체의 고통은 모든 지체의 고통이요, 한 지체의 영광은 모든 지체의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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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몇을 세우셨는데 첫째는 사도들이요, 둘째는 대언자들이요, 셋째는 교사들이요, 그 다음은 기적들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선물들과 돕는 것들과 다스리는 것들(governments)과 여러 가지 타언어들(tongues)이니라. (29) 모두 사도이겠느냐? 모두 대언자이겠느냐? 모두 교사이겠느냐? 모두 기적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모두 병 고치는 선물들을 가지겠느냐? 모두 타언어들로 말하겠느냐? 모두 통역하겠느냐? (31) 오직 가장 좋은 선물들(the best gifts)을 간절히 사모하라. 그럼에도 내가 너희에게 더욱 뛰어난 길(a more excellent way)을 보이노라.


28-31절. 하나님께서는 교회 중에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셨고 여러 직분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예를 들면 사도, 대언자, 교사, 능력, 병 고침,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 각종 방언 말함 등을 말합니다. 에베소서 4:11에서는 사도, 대언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 즉 교사 등을 언급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의 은사들이나 직분들을 다 열거하려는 것이 아니고, 단지 한 교회 안에 다양한 은사들과 여러 직분들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 지체만으로는 몸이 되지 못하듯이,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한가지 은사, 한가지 직분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은사들과 직분들이 있습니다. 은사들에는 크고 작음,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함이 있으므로 바울은 그들에게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합니다. 다음 장들에서 교훈하는 대로, 더욱 큰 은사는 다른 성도에게 유익을 끼치는 은사, 다른 이들의 믿음과 사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사를 말합니다. 또 ‘제일 좋은 길’이란 다음 장에 말한 사랑(아가페)을 말합니다. 이것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되 사랑의 원리를 따라 하라는 교훈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여러 가지 은사들과 직분들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삼위일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을 때 성신님의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또 몸에 지체들이 많듯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는 많은 지체들, 즉 여러 가지 은사들과 직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다른 이들을 무시하지 말고 서로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몸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방언이나 기적이나 능력행하는 일이 사도시대에 성경을 기록하기 위해 주신 것으로 초대교회에 끝났다는 가르침보다는 오늘날도 이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기쁨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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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한글을 선물로 주셔서 세계 공용언어가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한글로 번역되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의 선물들을 오늘도 주셔서 충만하게 하옵소서.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사람 한사람 어제도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찬송 197장)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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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를 드립시다. 하루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1명 이상.
[개회찬송, 기도, 성경읽기(1장), 말씀 묵상, 찬송, 나눔, 합심 기도, 주기도문]
(1) 개혁의 달에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2)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복하여 성경책을 생명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3) 예수님을 닮는 믿음, 소망, 사랑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10월11일(월) 찬 585장(통 384장), 446장(통 500장) 사 27장(악의 멸망)
12일(화) 찬 585장(통 384장), 446장(통 500장) 사 28장(북의 멸망)
13일(수) 찬 200장(통 235장), 377장(통 451장) 사 29장(아리엘멸망)
14일(목) 찬 200장(통 235장), 377장(통 451장) 사 30장(패역한 백성)
15일(금) 찬 387장(통 440장), 388장(통 441장) 사 31장(불신의 결과)
16일(토) 찬 387장(통 440장), 388장(통 441장) 사 32장(의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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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신학교 Gethsemane Mission Seminary
내일은 한글날 대체공휴일이지만 정상 수업을 합니다.
◉2021년 10월 11일 월 오전 10시~오후5시
찬양의 시간(9:50-10:10) - 이태환
1,2교시(10:10~12:10) 예배학 – 윤사무엘 [다음주부터 석주간 1,2교시를
류재이 교수님 설교학 강의함]
점심식사(12:10~13:30)
찬양의 시간(13:20-13:30) - 이태환
3,4교시(13:00~15:30) 복음신학 – 송인성
복습과 기도회(15:30-16:00) - 윤사무엘
5교시(16:00-17:00) 분반: 학석사반 (성경) - 오선화
박사원 (세미나) - 윤사무엘
◉연락처: 010-9113-1127, 010-4907-7483
◉장소: 수원향기로운나무 교회(이태환목사 시무), 디모데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398번길 11
[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 택시로 기본 요금이면 교회에 도착함]
◉편입학구비서류: 입학원서(본교소정), 고교졸업 이후 모든 학교 졸업증명 및 성적증명(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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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2021년 8월 22일 주일 그리스도의 복음(34): “순전함과 진실함의 빵” (고전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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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윤사무엘 목사 (겟세마네 교회): 2021년 8월 8일 주일 그리스도의 복음(32): “하나님의 동역자들” (고전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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