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목사 신앙칼럼 - 포도 나무와 농부

by wgma posted Aug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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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목사 신앙칼럼

포도 나무와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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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포도의 계절로 싱싱한 상품들이 슈퍼에 진열된 것을 볼수 있다. 겨울을 지내는 동안 포도나무는 앙상한 기둥과 가지만 남아 있는 모습으로 추위를 지냈다.

 

봄이 되면 죽은 것 같은 가지에서 생명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파아란 잎이 여기저기서 돋아 나서 드디어 농부들의 사랑의 손길을 기다린 것이다.

 

무더운 여름 철에 여러가지 과일들이 입맛을 돗구고 있다. 그 중에 포도나무의 열매를 좋아하는 손님들의 손은 장바구니에 담기가 바쁘다.

 

드디어 농장에서 농부들의 손길을 거쳐서 상가에서 손님들을 맞이 하게 된다. 밥상으로 옮겨진 포도알 한 알씩 사람들의 영양을 체워주는 역활을 하게 된다.

 

농부들의 수고로 흘린 땀의 결정체가 말(言葉)없이 발도 없이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옮겨진 배후에는 창조주(농부)의 보이지 않는 신비한 능력이 가지를 통해서 나타난 것이다.

 

예수님은 내가 참포도나무라고 하셨다(요 15:1).

이제 참 포도나무에 연결된 가지로서 열매를 맺도록 농부는 변함없는 수고를 계속하고 있다.

농부는 내(예수)아버지(창조주) 라고 했다. 너희(그리스도인) 는 가지라고 했다. 가지의 위치는 기둥(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

 

농부는 포도나무를 관리하고 포도나무는 가지를 통해서 열매를 맺어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가지다.

 

가지가 된 그리스도인들은 열매를 맺어야 할 의무가 있다. 빛의 열매(엡 5:9). 선한 열매(약 3:17). 의의 열매(빌 2:11). 입술의 열매(히 13:15)를 비롯 하여 각종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 영접하면서 좋은 열매 맺기 위해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 3:8)를 맺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오늘도 가지가 된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참 그리스도인이 기억 해야 할 내용은 열매 맺는 일이다. 열매는 스스로 맺을 수 없고 나무뿌리에서 공급 해주는 생명의 영양분을 철따라 받아야 한다 

 

신앙의 현주소가 분명 해야 하는 교훈이라고 생각한다.

성도로서 아름다운 신령한 열매를 맺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요 15:1-8)… 아멘!!!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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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여 저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세상에 아버지들이 자기 자녀들에게 가훈으로 가슴에 새기게 하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겸손. 성실. 근검절약.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친절하라 믿음으로 살아라 기도 생활하라、

각 가정과 단체나 회사나 기관에 따라서 알맞게 가훈 사훈 정훈 등에 알맞게 살아가도록 방향 설정을 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실천과 최선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라는 내용으로 천국의 메시지를 전파하시면서 예수님 자신도 나는 진리라고 하셨다.

세상에 진리의 말씀이 또 있는가? 
성인군자의 말이 진리가 될수 없고 학자의 말. 정치인의 발언.경제인의 아이디어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진리가 될수 없다.

진리는 변함이 없어야 하고 내용이 시대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시작과 끝이 동일해야 하며 삶의 현장에서 덕을 세우며 유익을 끼쳐야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진리에 따라서 살다간 주님의 제자들과 순교자들과 앞서간 성도들이 남긴 발 자취를 우리 모두 함께 부끄럼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면서 진리의 길되신 주님을 따라가는 복스러운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해 본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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