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말은 쉬워도 참으로 어려운 것이 자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정치인은 정치인의 자리, 경제인은 경제인의 자리, 교수는 교수의 자리, 학생은 학생의 자리, 

목사는 목사의 자리, 승려, 신부 등 종교지도자는 종교지도자의 자리, 신도는 신도의 자리를 

지켜야 하고 국민은 국민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국민의 자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법을 지키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입니다. 사람다운 사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법도 

지켜야하지만 도덕과 윤리를 바탕으로 인성을 갖춰야 하고, 상식이 통하는 상식선에서 벗어

나서는 안되며, 항상 거짓을 멀리하고 정직함으로 바르게 하므로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는 주인공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성품인 신성을 지녀야 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정의와 하나님의 공의를 

지키는 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이 모든 것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우매하기에 지켜야 할 자리에서 벗어날 때도 많습니다. 

늘 사탄의 유혹과 궤계에 휘말려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사탄에게 넘어가 자리를 이탈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 흑암의 세력에 둘려쌓여 있어 어쩔 수 없이 사탄의 노예로 전락할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기에,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권세자, 흑암의 세력, 공중권세를 

대적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대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안에 모시어 악한 마귀들을 대적

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주관자요 권세자인 사탄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분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한 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악한 영인 사탄을 물리치고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과 기도로 무장하여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항상 우리의 대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안에 모시고 말씀을 굳게잡고 나아갈 때 우리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나갈 수 

있는 것입나다. 카친남들! 믿음을 굳건히 지켜 우라가 선 자리에서 하나님의 뚯울 이루어드리는 

선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