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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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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무장

 

요한계시록은 하나님나라와 인간나라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 당연히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인간나라를 심판하는 구도로 짜여있다. 전쟁에는 먼저 아군을 이끌 군대장관이 소개된다. 1:12-16에서 심판주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장에서는 인자로 소개되고, 5장에서는 어린양과 사자의 모습으로 두루마리 인을 떼는 자로, 19장에는 백마를 타고 심판하는 자로 등장한다. 17:14은 요한계시록의 주제 성구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가 한편을 이루고 사탄과 세상이 한편이 되어 투쟁하나 이미 전투는 하나님나라의 승리를 사실화 하고 전개될 것을 선언하고 있다.

 

군대로서의 교회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로 마침내 출애굽하게 된다. 그리고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칭하고 있다(출애굽기 12:41). 이스라엘은 출애굽해서 가나안을 향해 진군한다.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여정을 막는 세력과의 싸움은 필연적이었다. 싸움이 벌어지면 군대장관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가는 자는 여호수아였다. 이러한 구약의 장면들은 군대장관 예수님과 이를 따르는 교회에 대한 모형으로 설명된다. 성도는 죄의 노예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나라로 가는 여정에 있는 자들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여호와를 지도자로 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해 간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자체가 군대였다. 마찬가지로 성도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나라의 군대로서 하나님나라의 영역을 확장해 가야하는 사명을 가진다.

디모데후서 2:3은 성도를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부르고 있다. 그래서 에베소서 6:11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서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명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병사로서 어떻게 무장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에는 다섯 가지 방어기재와 한 가지 공격 무기로 무장하라고 한다.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에베소서 6:14-17)

요한계시록 2-3은 전 교회 또는 성도를 7가지 교회로 분류하고 각 교회가 어떤 면에서 취약하고 어떤 면에서 강한지를 알려주고 강한 면은 더욱 강하게 하고 취약한 면은 고쳐서 전투에 대비하도록 무장시키는 내용이다. 7교회는 지금은 터키지역으로 당시에는 소아시아로 불리었던 지역에 있는 7교회로 시계 방향으로 에베소서,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였다.

 

권면의 형식

 

예수님은 전투를 앞에 둔 하나님나라의 군대장관으로 군대로서의 교회를 무장시킨다. 그 형식은 (1)각 교회에 특성에 따라 예수님 자신이 어떤 자인가를 먼저 밝힌다. 이러한 모습은 이미 1:12-16에서 드러난 모습이다. (2)칭찬과 책망을 한다. 칭찬의 내용은 그 교회의 강점으로 더욱 키워나가야 하는 면이고, 책망의 내용은 그 교회가 가진 취약한 면으로 반드시 고치고 버려야 것이다. 여기에 책망은 없고 칭찬만 있는 교회로는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가 있고, 칭찬은 없고 책망만 있는 교회는 라오디게아 교회이다. (3)회개의 권면과 회개치 않을 때의 심판 내용이 있다. (4)이기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급이 있다. 교회가 주님이 명하신대로 제대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의 간계와 싸우면 승리는 이미 보장된 것이다. 승리자에게는 반드시 상급이 주어진다. (5)귀 있는 자는 들으라는 권면으로 마무리 한다. 권면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마태복음 13:14). 그래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깨달아 결실하는 자는 복된 자이다(마태복음 13:16)

 

7이란 수의 의미

 

(1) 요한계시록은 7이란 숫자의 구도를 가지고 있다. 7교회, 7, 7나팔 그리고 7대접 등이다. 성경에서 7이란 1012와 더불어 완전 숫자이다. 숫자에 대한 상징을 바로 이해하려면 정육면체를 가지고 이해하면 된다. 6이란 숫자는 공간의 수다. 공간 이동은 언제나 자유롭다. 그러나 시간은 넘나들 수 없다. 그래서 완전치 못하다. 인간이 결코 신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내일을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완벽에 가깝기는 하지만 늘 하나가 모자란 것이 6이다. 그래서 6은 인간의 수이다. 피조물 중에서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었으나 하나님 자체는 아니다. 여기에 7이란 숫자는 시간의 수다. 공간을 넘어 시간을 초월한 수다. 하나님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에 안식하셨다. 그렇게 날은 7일을 주기로 한다. 하나님만이 공간과 시간에서 자유롭다. 하나님은 어느 곳에도 계시고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존재하신다. 이런 면에서 7은 완전수다 그리고 1, 3과 더불어 하나님의 수로서 완전수이다.

 

(2) 1은 시작의수로 유일의 수이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은 시작과 마지막이라고 하신다. 역사를 시작하시고 마무리 하신다. 그리고 유일하신 분이시다. 3은 조직의 수로 다리가 셋이면 바로 서는데 온전하다. 그리고 어떤 조직을 만드는 최소한의 수가 3이다. 그렇게 하나님은 유일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자신이 하시던 일을 7일째에 마쳤다고 창세기 2:2은 말씀한다. 6일째에 하나님이 원하시던 대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창조하심에 만족하여 7일째 안식하셨다. 그래서 7은 하나님의 수로 완전수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수는 777이다.

 

(3) 그런데 1에서 7까지 수를 배열한다는 면에서 7이란 수자는 영어의 집합명사와 같은 뜻을 가진다. 요한계시록에서 모든 것을 7가지로 분류하고 그 7가지 중 어느 하나가 속한다는 의미다. 7교회 중 에베소 교회에게 주신 말씀은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회 중에 에베소 교회와 같은 류에 속한 모든 교회를 일컫는다.

 

7 교회의 구도

 

(1) 요한계시록에서 4란 동서남북으로 경계로 삼는 영역의 수다. 그렇게 땅 또는 자연의 수이다. 그래서 4란 수는 언제나 함께 묶어서 등장한다. 7인이나 7나팔 그리고 7대접을 보면 4번째까지는 같은 것의 다른 것을 이야기 한다. 7나팔 사건을 보면 자연세계에 어떤 일이 벌어진다. 같은 자연세계의 다른 영역 곧 땅과 바다 그리고 강과 하늘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7교회도 첫 번째 에베소 교회, 두 번째 서머나 교회, 세 번째 버가모 교회, 그리고 네 번째 두아디라 교회는 공통된 내용의 다른 면들을 보여준다.

 

(2)그럼 첫 번째에서 네 번째 교회가 가지는 공통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진리에 대한 것이다. 진리에 대해서 4교회가 가지는 특징들을 말한다. 에베소 교회는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힘을 다한 교회였지만 처음 사람을 버린 교회이다. 서머나 교회는 진리를 위해 순교한 교회다. 버가모 교회는 진리에 대해 타협한 교회라면 두아디라 교회는 거짓 진리를 받아들인 교회다.

 

(3) 5란 숫자를 동양에서는 황극이라고 한다. 곧 다스림의 수이다. 몸으로 말한다면 머리에 해당한다. 조직에 있어서는 조직의 장을 포함한 수뇌부라고 할 수 있다. 국가로 말하면 대통령 또는 총리를 수반으로 하는 정부의 결정기구를 말한다. 머리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모든 기능이 바로 역할을 못함과 같다. 다섯 번째 교회인 사데 교회는 교회를 움직이는 자가 누구인가를 살펴보면 된다. 살아있는 것 같은데 왜 죽음 교회로 책망을 들었을까?

 

(4) 6이란 수는 이미 인간의 수임을 말했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왜 책망이 없고 칭찬만 받았을까? 자신의 적은 능력을 알고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있음을 빌라델비아 교회 어디에서 발견할 수 있는가?

 

(5) 7이란 수는 완전수라고 했다. 일곱 번째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는 칭찬은 없고 책망만 들은 교회다. ? 스스로 자신들은 모자람이 없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하는 교회, 일곱 교회를 통해 어떻게 교회는 무장해야하는가를 분명히 알고 우는 사자와 같이 믿는 자라도 넘어트리고자 하는 사탄을 제대로 대적하는 교회 곧 성도가 되어야 한다.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7

 

요한계시록의 구도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말씀 곧 성경전체의 결론으로 기록된 책이다. 요한계시록은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이라고 명확하게 밝혀주고 있다. 성경의 흐름상으로 보면 창세기 1-11장이 인간 중심의 천지창조에서부터 인류가 교만하여 스스로 구원을 이루겠다고 하나님에게 도전했던 사건인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로 흩어지는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면, 요한계시록은 성경의 결론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구속을 위해 오신 초림에서부터 인간의 심판을 위해 오실 재림까지의 인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게 창세기 1-11장의 역사와 요한계시록은 서로 닮아 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 인류역사의 흐름에 대해 창세기 3:15은 이렇게 선언하고 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인의 후손과 뱀의 후손의 투쟁이 인류 역사의 흐름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여인의 후손은 아담과 셋, 그리고 에녹과 노아로 이어지는 창세기 5장에 등장하는 자들로 아브라함 다윗으로 이어져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성도로 이어진다. 이들은 하나님 중심,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도록 살아가는 자들이다. 이에 반해 뱀의 후손은 가인과 라멕이 만들어낸 인간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마침내 바벨탑을 쌓아가는 자들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부인하고 인간이 보기에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간다. 이러한 인류역사의 흐름이 그대로 다시 요한계시록의 흐름 가운데 나타난다.

 

요한계시록의 주제 : 하나님나라의 승리

 

[요한계시록 17:14]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창세기 3:15에서 보여주는 여인의 후손 곧 하나님중심의 신본주의와 뱀의 후손 곧 인간중심의 인본주의의 투쟁은 신본주의의 승리로 결론지어진다. 마찬가지로 요한계시록도 하나님이 주인이 되는 하나님나라와 인간이 주인이 되는 인간나라와의 투쟁 역시 하나님나라의 승리로 결론지어진다. 죄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승리하였듯이, 인류의 역사 역시 예수님의 재림으로 인간나라를 심판함으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펼쳐지는 하나님나라의 승리이다.

용으로 상징되는 사탄과 세상이 한편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한편이 되어 서로 싸우지만 결국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가 승리한다는 통쾌한 이야기가 요한계시록의 이야기다. 주제에 따른 요한계시록의 전체 그림을 그려보자.

 

 

창세기 1-11장에 보여주는 구도가 그대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다. 사탄은 인간을 미혹한다(3). 그리고 인간은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고 인간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됨을 선언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를 핍박한다(4).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이다. 하나님은 아벨 대신에 셋을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게 하신다. 핍박이 통하지 않자 타협이 주어진다. 그리고 홍수심판이 선포되고 인간을 비롯한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물로 인해 죽음을 당한다. 그러나 노아의 가족만은 방주 안에서 살아남는다(6-9).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 그리고 야벳으로 인해 인류의 역사는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인류는 물로 다시는 멸망당하지 않고 스스로 구원하고자 바벨탑을 쌓는다.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인간의 이름을 위해 탑을 쌓는다. 여기에는 인간이 하나님이 되려는 인간들의 교만이 있다. 미혹, 핍박, 타협 그리고 교만 인간은 끊임없이 하나님께 도전하는 역사를 만들어간다. 그러나 그때마다 인간은 패배한다. 단지 인간이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다. 이것이 창세기 1-11장의 역사다.

요한계시록은 이러한 창세기 1-11장의 역사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교회는 핍박에는 인내로, 타협에는 순결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승리에 동참하라고 명령한다. 보이는 것은 교회의 순교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주어질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함같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보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때 믿지 않는 자들의 두려움과 통곡을 교회는 볼 것이다.

 

투쟁의 흐름

 

1.요한계시록은 하나님나라의 편에서 전쟁의 흐름을 보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쟁의 승리는 자기편을 알고 적의 작전을 알면 반드시 승리하게 되어 있다. 요한계시록은 먼저 아군의 진지 곧 하나님나라의 진지를 먼저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중심은 4-5장이다. 여기에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중심으로 성도 더 나아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이 함께 있다. 전쟁을 지휘하는 군대장관은 사자이면서도 어린 양의 모습을 가진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의 모습은 1장에서 심판하시는 왕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예수님은 교회 곧 성도를 무장시킨다. 2-3장에 등장한 일곱 교회에 대한 이야기다. 각 교회의 강점은 무엇이고 약점은 무엇인지를 알려줌으로 적과의 싸움을 앞에 둔 교회를 무장시킨다.

 

2.인봉된 두루마리 책의 인을 예수님이 떼심으로 전쟁은 예고되어진다. (1)인 사건(6)은 하나님을 거절한 인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를 예측하는 것이다. 땅에서 벌어지는 인간 스스로 만들어가는 비극의 역사이다. 그러나 교회는 보존될 것이다(7) (2)경고의 나팔이 분다(8-9).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내는 자연파괴, 그 대가는 인간은 받게 된다. 인간은 이러한 경고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회개치 않는다. 여기에 교회의 사명이 있다.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주어진다(10-11).

 

3.적군의 작전이 드러난다(12-13). 하늘 전쟁에서 패한 용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방해하기 위해 땅으로 내려온다. 용과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그리고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거짓 삼위일체를 이루며 인간중심의 인간나라를 만들어 나간다. 여기에 불응한 자 곧 666 표를 거절한 자들에게는 매매를 못하게 한다. 인간중심의 문명에는 언제나 돈이 삶을 지배한다. 하나님을 거절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인간나라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된다(14).

 

4.디모데후서 3장에 보면 욕심은 결코 진리의 지식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인간은 스스로의 욕심으로 인해 무너진다. 대접사건이다(15-16).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심판은 음녀(17)와 바벨론(18)에 임한다. 이러한 심판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일어날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은 백마심판으로 나타난다(19). 그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하신다.

5.마침내 승리가 선언된다. 20장에서 인간의 역사를 회고해 본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한다. 그러나 사탄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도전하도록 미혹한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사탄은 무저갱을 열고 인간을 미혹한다. 믿는 자라도 넘어지도록 우는 사자와 같이 덤벼들 것이다. 그러나 결론은 사탄과 세상의 철저한 패배다. 그들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으로 던져질 것이기 때문이다. 육이 부활해서 다시 영과 결합된 모든 자가 하나님의 백보좌 심판대에 선다. 거기에는 한권의 생명책과 각 사람들의 행위의 책들이 펼쳐져 있다.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린다. 온전한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회복된다. 무너진 창조의 질서가 회복된다. 인간의 거주주인 에덴동산의 삶이 완벽하게 주어진다. 거기에는 곡하는 것이나 고통이 없다. 하나님과 영원히 거하는 세계가 주어진다. 당연히 그 세계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루살렘이다.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인 성경은 요한계시록으로 끝이 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제하거나 더할 수 없다. 그러한 자는 저주가 있을 것이라고 성경의 결론으로서 요한계시록은 선언한다. 그리고 재림에 대한 기다림과 하나님의 은혜로 요한계시록 아니 성경은 끝을 맺는다.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6

 

인자의 환상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요한계시록의 기록자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요한이다. 그는 요한복음과 요한1,2,3서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복음서인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는 말세에 관한 기록이 있으나 요한복음에는 없다. 대신에 사도 요한이 말세에 관하여 확장하여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이다. 사도 요한은 복음을 전함으로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되어 있었다. 초대 교부들의 기록에 따르면 도미티안 황제 때 사도 요한이 에베소서에서 복음을 전하는 중 밧모 섬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나왔다고 한다. 일단 요한계시록을 받은 교회는 소아시아 지방의 일곱 교회이다. 일곱 교회는 시계방향으로 위치하고 있는 교회들이다.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날을 특정하여 주의 날이라고 밝히고 있다. 여기에서 주의 날은 세 가지 견해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1)구약에서는 여호와라는 이름이 나오면 유대인들은 로 불렀다. 그래서 주의 날이란 여호와가 심판하시는 날 (2)주의 날이란 예수님이 재림하신 날 (3)안식일 다음 날 곧 예수님이 부활하신 주일. 이렇게 3가지 견해가 있는데 아마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 주일을 의미하지 않는가 싶다. 사도요한이 요한계시록의 환상을 본 날이 주일이었다는 이야기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될 당시 정도 되면 안식일에 회당에 가는 것은 어려워진 때였고 또한 초대 성도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의 날이라고 해서 모여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회당예배가 어려워지자 점자 회당예배 의식도 주일로 옯겨 예배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였다. 그렇게 초대교회는 안식일의 회당모임은 사라지고 주일예배가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였다.

 

인자의 환상

 

(1: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사도 요한은 성령님에 의하여 인자의 환상을 본다. 그 전체 모습은 왕의 모습이다. 곧 심판주의 모습이다. 1:17에 보면 인자의 모습을 보고 사도 요한은 엎드리어 죽은 자같이 되었다. 사도 요한이 예수님 생전에 보았던 모습이 아니었다. 왕정시대에 있어서 왕은 최고의 재판관이기도 하였다. 왕은 최종 심판자였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창조주구원주로 그리고 심판주로 그리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이를 찬양하고 있다. 예수님이 처음 이 땅에 오셨을 때는 구원주로 오셨다. 그래서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그러나 재림 때에는 심판주로 오신다. 인자의 모습을 보라. 불꼿 같은 눈, 주석같은 발, 두려움을 자아내는 물소리 같은 음성, 검을 물고 있는 입, 이 모든 것은 심판하시는 인자의 모습이다. 요한복음 5:22에 보면 심판은 예수님께 맡겨짐을 읽게 된다. 요한계시록의 심판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심을 본다.

위로하시는 주님

 

(1: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사도 요한은 심판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보자 엎드려져 죽은 자 같이 된다. 이에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이 성도들에게 주어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도들을 핍박하는 세력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그러니 당시 핍박받는 성도들에게 요한계시록을 읽고 들음으로 두려워말고 끝내 이긴다는 위로의 말씀을 주고자 함이다.

인간 역사의 주관자는 누구인가? 인가? 아니다.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으셨으나 부활의 처음이 되었다. 그렇게 예수님은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다고 선언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다시 맺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결코 그 무엇도 갈라지게 하지 못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손을 붙잡고 가시기 때문이다. 물론 때가 되면 누구나 육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음부가 우리를 영원히 무덤 속에 가두지 못한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무덤에서 잠자던 자들이 다시 부활할 것이다. 육신의 부활이다. 여기에서 음부란 무덤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육신적으로 죽은 자들은 다시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 시 육이 다시 부활하여 영과 다시 결합하여 영화로운 몸으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1:7에서 기록한 바 두려움 속에서 떨고 애곡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 있어 예수님이 재림은 기쁨과 승리의 날이 된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유일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이 우리는 하나님을 다시 만나 영생을 얻게 되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영육이 결합된 온전한 몸으로 하나님나라에서 살게 될 것이다.

 

기록하라

 

(1: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사도 요한은 소설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바를 기록하여 성도들에게 읽고 듣게 하신 것이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고 사도 요한은 단지 기록자이다. 무엇을 기록할 것인가? 하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사도 요한으로 하여금 환상을 보게 하신다. 그것을 있는 그대로 요한이 좋아하는 단어로 문장 구사력을 가지고 기록하게 하신다. 이미 인자의 모습을 요한은 보았다. 이미 본 것이다(1). 그리고 이제 바로 7교회에 대하여 말씀하실 것이다, 지금 있는 일이다(2-3). 그리고 요한은 다시 성령에 이끌리어 하늘에서(4-16), 광야에서(17-19), 높은 산에서(21-22) 환상을 보게 될 것이다. 이는 장차 될 일이다.

본 것과 지금 있는 일 그리고 장차 될 일은 시간적으로의 사건 순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이 이미 보았고 이제 듣게 될 것 그리고 성령에 이끌리어 보게 될 환상들을 기록하라는 것이다.

 

상징들에 대한 이해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인자의 모습에서 예수님은 촛대 사이에서 계시고 오른손에는 일곱 별이 있다. 촛대를 더 정확하게 번역하면 등대다. 예수님은 이를 직접 풀어주신다. 촛대는 교회에 대한 상징이다. 이 촛대는 성전의 성소 안에 있는 등대다. 이 등대는 마주 대하여 놓여있는 떡단을 비추고 있다. 곧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는 역할을 감당하여야 한다. 어디를 향해서인가? 예수님은 별은 교회의 사자(使者). 사자란 부탁받은 말씀을 세상에 전하도록 보내심을 받은 자이다. 원문 그대로 번역하면 천사다. 요한계시록에서 천사를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감당한다. 곧 메신저(messenger). 말씀을 세상에 선포하는 자이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나라에 거하고 있었기에 주변 나라들을 있는 그대로 직접 수사를 했다면, 요한계시록은 로마나 유대인들의 핍박 가운데 있었기에 당시 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는 상징들을 통하여 소통할 수 있었다. 설사 상징 자체만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을 것 같으면 그 상징이 의미하는 바를 그 상징의 전후 문맥을 통해 알게끔 기록되고 있다. 촛대와 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바로 밝혀 이해하도록 하였듯이 계시록은 그 상징들을 바로 이해하도록 기록되었다. 숨은 의미 찾기, 계시록을 읽을 때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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