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8.10.26 19:08

머슴 원종문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운로드.jpg

 
10월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마지막 주님의 날을 맞이하고, 몇일만 지나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11월이 눈 앞에 있습니다. 차가운 쌀쌀맞은 계절을 만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움추러 듭니다.  
 
사랑하는 카친님들! 진정 우리의 몸과 마음을 움추러들게 만드는 것은 불확실성의 암흑같은 세상입니다. 눈을 뜨고 앞을 봐도 앞 날이 보이지 않습니다. 험난하고 고달픈 인생살이에서 우리를 온전히 맡기고 믿을 곳은 이 세상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벗님들!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의 인생을 맡길 곳이 있으신지요? 제 아무리 온 세상을 둘러봐도 우리를 맡길데가 참으로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진정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참 평안을 주실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이 세상에서 우리를 맡길 곳은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믿고 계시는지요? 불확실성의 캄캄한 세상속에서 환한 밝은 세상으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실 분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로 하여금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관하고 계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살아계시는 알파와 오메가 이시며, 불꽃같은 눈동자로 우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하감하시고 우리를 끝날까지 보호하여 주시며 밝은 세상으로 인도하여 주실 참으로 좋으신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벗님들! 우리의 고달픈 인생살이에 참 평안을 주실 분! 험난한 죄악세상에서 온갖 풍파에 휩쓸리며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우리를 십자가 보혈의 피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 한 분 밖에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 분에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맡기고 위로와 평강을 얻어 영혼의 안식을 누리며 누림의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순복하며 따르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되 철저하게 확고한 신념으로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주님을 확고하게 믿지 못하고 자기의 지식과 철학, 이성, 생각을 따라 주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능력만을 믿고 모든 일을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다 빠져나올 수 없는 낭패를 당하게 됨을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면 망설이지 말고, 즉각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리 재고 저리 재고, 이 핑계 저 핑계로 회피하며 불신앙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에 발을 들여놓고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지않는 가짜입니다. 한마디로 예수의 이름을 남용하여 허튼짓을 하며 하나님을 욕되게 하고 참 믿음의 성도들을 넘어지게 하는 악한 영을 받은 사단의 세력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주님의 일을 이루어 가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그럼 어떤 사람을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실까요? 주님은 믿음의 사람을 들어 쓰시되 당신을 철저하게 신뢰하는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진정 여러분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고 싶으시다면 주님을 믿음안에서 온전히 철저하게 신뢰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신실한 성도의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뢰란 믿음으로 주님께 모든 것을 의뢰하고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일을 맡기시며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장10절)라고 확고하게 말씀하시고, 이어 11절에서 확증의 말씀을 주십니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던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아-멘! 사랑하는 벗님들! 믿음의 사람에게 대적하는 자들은 수치와 욕을 당하고 멸망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무엇이 두려워 안된다고, 못한다고 부정한 입술이 되어 뒤꽁무니를 빼면서 능력의 주님을 무능한 하나님으로 만드십니까? 이제부터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장 13절) 하면서 확실한 의지로 전능자 주님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 말씀을 붙잡고 암흑같은 세상에서 승리의 삶으로 빛된 세상을 건설하는 주인공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굳건한 믿음의 반석위에 서서 철저하게 주님을 신뢰하여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도구로 쓰임받는 놀라운 축복이 임하기를 살아계신 전능자!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20190203/ 오치용 목사-고(故) 김복동 할머니

    20190203/ 오치용 목사/ 고(故) 김복동 할머니 10 고(故) 김복동 할머니 오치용 목사 지난 주 목요일에 김복동 할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죽음은 쉽게 정의되지 않습니다. 그 삶의 고단함은...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2. 내 마음 '컬러링' 하기-김학중 목사

    지난해부터 색칠놀이책 큰 인기… 성인 남성도 갈수록 많이 찾아 종일 스트레스와 씨름하다 비어버린 마음 메우고 위안을 얻기 바라는 심리 드러내 올해도 여러 색으로 일상 채워가길 김학중 목사 가끔 서울에 있는 대형 서점에 나간다. 정기적으로 가보진 못하...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3. 시궁창 속에서도...=이승섭 목사

    시궁창 속에서도... 이승섭 목사 이 넓은 세상을 쉬어 갈 수는 없나 내 마음 저 하늘 회색 빛 구름같이 너무도 넓은 그 곳은 끝이 없어서 아무도 내 지친 몸 보질 못하지...... - 이문세의 ‘로뎀나무 아래서’ 나는 쉬네 로뎀나무 아래서 그동안 많이 아파했으...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4. 김한요 목사-김포공항의 초심

    김포공항의 초심 작년에 회의차 제주도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주도에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가서 제주 가는 비행기로 갈아탔습니다. 문득 이민 떠날 때 생각이 났습니다. 교인들이 함께 모여 둘러 서서 예배드리며, 눈물 속에 ...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5. 2019.02.10 은혜를 사는 사람=김원태 목사

    2019.02.10 은혜를 사는 사람  여러분 새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새는 자기 힘으로 날아다는 새입니다. 참새, 까마귀, 까치 같은 새들입니다.  이런 종류의 새는 멀리 날지 못하고, 높이 날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늘 우리 주변에 서성거립니다. ...
    Date2019.02.10 Bywgma
    Read More
  6. 시온의 소리] ‘성(城)’이 아니라 사람을

    시온의 소리] ‘성(城)’이 아니라 사람을 성경을 꿰뚫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하셨던 핵심 메시지를 한마디로 요약하라는 숙제가 주어진다면, 그 주관식 답안에 어떤 한 줄을 채워 넣어야 할까? 기독교사회윤리학자인 나로서는 이런 답안을 제출할...
    Date2019.02.08 Bywgma
    Read More
  7. 느린 것이 아름답다-김문열

    칼 오너리는 그의 저서 「 」에서 "신속함이 언제나 최선책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성경에 의하면 그의 말이 맞습니다. 베드로는 더딘 것이 오히려 유익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실상 오래 참으셔서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
    Date2019.02.08 Bywgma
    Read More
  8. 기독교회가 지킬것은 38선이 아니다!

    Date2019.02.08 Bywgma
    Read More
  9. 讚揚(찬양): 主께 가오니(배다해)-원종문 목사

    ♡讚揚(찬양): 主께 가오니(배다해)♡ https://m.youtube.com/watch?v=F9QNf67QDbE 긴~ 우리 固有의 明節인 설날을 보내고 2月의 두 번째 主任의 날을 맞이하게 되는군요. 기쁘고 즐거운 明節을 보낸 것 처럼 主任의 날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여 하나...
    Date2019.02.08 Bywgma
    Read More
  10. 사람은 누구나 성공한 삶, 승리하는 삶을 바란다-원종문 목사

    사람은 누구나 성공한 삶, 승리하는 삶을 바란다. 그러나 인생은 그렇지가 않다. 오늘 교회의 강단에서 교인들에게 이같은 축복의 말들이 외쳐진다. 그러나 성경은 어디에서도 성공한 삶과 승리의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성경은 삶의 근원을 ...
    Date2019.01.19 Bywgma
    Read More
  11. 知性人 必讀

        ★知性人 必讀★   1807年獨逸은 나폴레옹 軍隊에 敗했다. 國民들은 絶望 속에서 날로 墮落해 갔고, 社會에는 利己心이 充滿했다.   道德과 正義가 失踪된 社會가 바로 當時의 獨逸社會였다. 이 때 한 사람의 知識人이 나타나 ‘獨逸國民에 告함’이라는 題目...
    Date2019.01.07 Bywgma
    Read More
  12. [원종문 목사] 내가 살아 있다는 증표

    [원종문 목사] 내가 살아 있다는 증표 승인 2018.12.31 15:56:22 ▲ 원 종 문 목사 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렇다. 어느 사람은 보고 싶은 사람을 보지 못하면, 병이 난다고 한...
    Date2019.01.05 Bywgma
    Read More
  13.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1-2

    김성철목사의 요한계시록 읽기 1   요한계시록 이해     요한계시록을 바로 이해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요한계시록을 다른 성경과는 전혀 다른 책으로 취급해서 읽는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당시 로마의 시대에 일어난 사건으로만 취급한다든지(과거...
    Date2019.01.05 Bywgma
    Read More
  14. 세대의 벽을 넘을 수는 없을까?

    이응주의 신앙칼럼 최후에 남겨야 할 말이 있다면?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마음의 이야기들을 남기는 글중에 유언으로 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나라 불교계에서 존경받았던 성철(性徹) 스님이 남긴 유언가운데 ''내 죄는 산...
    Date2018.12.26 Bywgma
    Read More
  15. 하나님보다 자기 유익을 먼저 구하면 안 됩니다- 진유철 목사

    하나님은 다윗을 유다의 왕으로 기름 부어 세우셨고, 사울의 군대장관 이었던 아브넬은 자신이 가진 힘으로 나머지 11지파를 모아 허수아비 같은 사울의 막내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웁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사울의 집은...
    Date2018.12.05 Bywgma
    Read More
  16. 머슴 원종문

      머슴      10월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마지막 주님의 날을 맞이하고, 몇일만 지나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초겨울 11월이 눈 앞에 있습니다. 차가운 쌀쌀맞은 계절을 만나면 우리의 몸과 마음이 움추러 듭니다.     사랑하는 카친님들! 진정 우리의 몸...
    Date2018.10.26 Bywgma
    Read More
  17. 은퇴자들의 현주소 -이응주 목사

    은퇴자들의 현주소     공공단체나 기업 모든 공무원들이 세월에 밀려서 원치않게 실업자가 되어 인생의 마지막 여생을 보내는 고급 은퇴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거리에서나 전철안에 노인들의 모습이 대부분이다. 젊고 젊은이들이 보이지 않는다. 수십년전...
    Date2018.10.26 Bywgma
    Read More
  18. 김성철목사의 인물구속사 32-33-하나님나라 비유(마태복음 13장) 2

    김성철목사의 인물구속사 32 세례 요한, 구약의 결론 예수님의 오심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여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데 있다. 성경에서 구속이란 값을 치루고 죄의 종된 인류를 구원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인류 구속을 위해 계획을 세우...
    Date2018.09.21 Bywgma
    Read More
  19. 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 여행(旅行, Trip)

    이응주목사의 신앙칼럼 여행(旅行, Trip) 여행은 즐겁다. 목적지에 따라 준비하는 내용이 다르다. 멀리 가느냐 가까운 곳으로 가느냐? 국내로 혹은 국외로 여행지에 따라서 가지고 가는 짐이 다르다. 여행기간에 따라서도 마음의 자세와 준비물이 다를때도 있...
    Date2018.09.03 Bywgma
    Read More
  20. 추억은 날개를 타고 오다 [소강석 목사 목양 칼럼]

    추억은 날개를 타고 오다 제가 예수 믿고 신학교를 간다고 집에서 쫓겨나 군산 시내를 전전긍긍할 때였습니다.  그 때 주로 군산명석교회(현 군산 사랑의 교회)에서 잠을 잤습니다. 옛날에 얼마나 추웠습니까?  난로 하나도 못 피우고 맨 의자 위에서 침낭 하...
    Date2018.08.21 Bywgma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46 Next
/ 4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