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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주목사

2023/08/24.

왜 ! 일본선교인가?

(막1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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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 일본선교인가?
선교의 필요성과 중요성 /
글 - 이응주목사

이응주


왜! 일본선교인가?
선교의 필요성과 중요성예수님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땅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사셨고, 이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으며,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셨지만, 이땅에 예수님의 몸인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승천하시기전 마지막으로 교회(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16:15-18)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은 교회의 존재이유가 되었습니다. 다시말하면,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을 따르지 않는 교회는 존재할 가치도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1. 일본선교의 필요성과 중요성

예수님의 몸된 교회가 선교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일본선교라고 하면
 [그래, 해야지]하는 반응보다는
 [왜, 해야하나?] 라는 반응이 더 앞섭니다. 그럴만한 이유들이 몇가지 있죠.

일본! 지리적으로는 제일 가깝지만, 감정적으로나 심정적으로는 제일 먼나라이죠.

한국인의 핏속에는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흐르고 있습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들이 구원받기보다는 멸망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죠.
잘사는 나라인데, 왜 가야하나?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다른 나라에 비해 선교비도 많이 들고, 투자한 만큼 열매도 적습니다.

이상과 같은 인식은 넌크리스챤이 아니라, 우리 크리스챤들의 인식이라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적인 입장에서는 다 일리가 있는 변명들인데, 이런 이유와 변명들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과연 타당한가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주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그렇죠?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역사적으로 볼 때, 분명히 우리에게 많은 상처와 피해를 준 원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저는 이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더욱 복음을 들고 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복음이 무엇이며, 예수님은 뭐라 말씀하셨습니까?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마5:43-44)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롬5:10)

예수님께서는 화목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원수였던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용서하셨다는 것입니다. 용서없는 사랑과 복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왜, 원수였던 일본인들에게 복음들고 다가가야 합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이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로서, 용서의 복음을 들고 일본인들에게 다가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일만달란트 탕감받은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자에게 탕감해주는 것이 일본선교입니다. (마18:21-35)

일본! 세계 제2의 경제대국임에 틀림없습니다.
최근에는 경기가 더 회복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본선교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잘 살기에 도와줄 필요가 없습니까?
선교에 대한 크나큰 오해가 여기에 있습니다.
선교에서 돈이 필요하지만, 돈으로 선교를 할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2. 선교가 무엇입니까?

복음전해서 영혼구원하는 것이 선교아닙니까?
겉으로는 물질적으로 부유한 나라지만,
속은, 영혼은 얼마나 황폐하고 가난한지 모릅니다.
그들의 겉모습을 볼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그들의 영혼을 봐야합니다.

최근의 통계에 의하면, 일본인의 13명중에 1명꼴이 우울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드러난 통계가 그렇다면, 실제로는 더 심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살을 합니다.
가정과 직장을 버리고 홈레스로 살아갑니다.
정신병자는 물론이고, 악령에 붙들려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일본의 단면이지만, 일본의 전체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들으면 참 웃기는 일들이 많습니다. 한예로 일본사람들은 애완동물을 많이 키웁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게 나쁜 게 아니죠.
문제는 그 다음에 있습니다.
자기가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으면, 많은 돈을 들여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릅니다.
그리고, 무덤을 만들어 줍니다. 애완동물의 공동묘지도 있습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정기적으로 찾아가 참배를 합니다.
제사를 지내는거죠. 우리가 들으면 웃기다 못해 구역질이 나오는 이야긴데, 이런 것들이 그들의 고상한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비웃자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인들의 영적인 실상이 어떤가를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3000만명정도입니다.

통계상으로 기독교 인구를 1%정도로 보는데,
사실은 그 1%의 80%는 이단과 기독교유사단체의 비율입니다.

실제로 순수한 복음적인 기독교인은 0.2%정도로 보면 됩니다. 일본전체인구 중에서 500명에 1명꼴이 기독교인인 셈입니다.
우리나라는 4명에 1명꼴이 기독교인이라면...

일본의 교회수는
8000개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대부분이 작은 교회입니다.
20-30명정도 모이는 교회는 그래도 자립된 교회라고 보면 됩니다. 일본에서 일본인이 가장 많이 모이는데가 야마토갈보리교회인데 1500여명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여의도순복음교회격이죠.

그들에게 정녕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복음아닙니까?
많은 선교비가 들고, 그에 비해 열매가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경제원리에 의하면 빨리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그렇기에 일본선교를 포기해도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일본과 일본영혼들을 포기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일본선교를 포기하기를 원하실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죠. 오히려 더욱 더 선교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포기하시지 않는 한, 우리가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이외에도, 일본선교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더 많습니다.
시간관계상 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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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선교에 있어서 한국교회(우리)의 역할과 중요성

2차대전 패전후 일본선교가 활발히 이루어져 왔습니다.
미국과 영국과 유럽교회들이 주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러나, 비용과 노력해 비해 열매가 너무나 없었습니다.
중도포기하고 철수하는 선교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2010년까지 다 철수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때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한국선교사들을 준비하셨습니다. 서양선교사들의 빈자리들을 한국교회와 한국선교사들이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80년대말, 90년대초부터 한국교회에 의한 일본선교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비젼트립, 단기선교, 장기선교 등 여러형태로 한국교회에 의한 일본선교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조금전에 저는 선교를 왜 해야하는가?,
일본선교를 왜 해야하는가?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제 남은 일본선교는 한국교회에 맡겨졌다는 것입니다.

조금전에도 우리가 일본선교를 포기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야 하는 이유들을 말씀드렸는데, 조금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일본은 더 이상 우리의 원수가 아니라,
품어야 할 가장 가까운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지리적으로,
민족적으로,
문화적으로,
언어적으로 너무나 가깝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적으로 한,일 관계를 설명하자면, 구약의 야곱과 에서의 관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형제였으나, 원수가 되었으며, 결국 화해하지 않습니까?

선교사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현지의 언어인데,
일본어를 가장 쉽게 배울 수 사람은 한국인입니다.
서양선교사들이 일본선교를 포기하고 철수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그들에게 일본어는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떤 서양선교사는 일본어를 공부하다, 공부하다 잘 안되니까, 일본어는 사탄이 만든 언어가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말하고 일상생활에서는 별문제가 없지만,
한자로 된 일본어를 선교하는데 쓰기에는 너무나 큰 벽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런 부담이 한국인에게는 적다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인도 배우지 않으면 일본어로 선교를 할 수가 없습니다.


4. 간증 및 일본과 일본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젼과 계획

저(김인호 선교사 현재 본국으로 철수)는 2001년 8월에 일본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2002년 2월에 교회개척을 시작하고, 이전도 하고 해서 햇수로는 7년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얼마나 많은지 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음에 또 말씀드리도록하고, 오늘은 어떻게 해서 제가 일본선교에 헌신하게 되었고, 또 하나님께서 일본에 대해 어떤 VISION을 갖고 계시는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일서 4장 10절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 말씀처럼 제가 주님을 찾기전, 주님께서 저를 찾아오신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입니다. 평소에 가깝게 지내지도 않았던 친구집을 우연찮게 방문한 것이 교회를 다닌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 후 저의 믿음생활은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책망하셨듯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한" 것이었습니다.

교회는 열심히 다녔으나, 그것은 종교 활동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저를 보고 주위에서는 주의 일을 해야되겠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때가 급하다는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신학대나 진학할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한국외대 일본어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나름대로 장래에 대한 계획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문학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문학이 좋기도 했지만,종교에서 찾지도 얻지도 못했던 진리(인생에 대한 궁극적 해답)를 찾기 위한 방편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주위에서 하도 그러길래 주의 일을 해야되는가보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전자가 제가 정말 바라는 것이었고, 후자는 막연한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 까닭인지 학기초부터 문학써클에 가입해서 문학에 몰두했습니다. 이상한 것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대학교 1학년 말 무렵에 아더핑크 목사님의 '바울의 기도연구'라는 신앙 서적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제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안 일이지만, 그때의 일이란 로마서 5장5절 말씀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제 마음에 부은바가 되었으며 ,베드로전서 1장 8절말씀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 믿고 말할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이 저를 압도해 버렸습니다. 그 책을 다 읽는 한달 동안이나 말입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의 신앙생활은 자신도 놀라리만치 변했습니다. 문학에 대한 미련이 없어졌음은 물론이거니와 (전에는 서점에가면 모든 책을 다 읽겠다는 욕심이 있었으나 그후 서점에 들어갔을 때 책의 잉크냄새가 그렇게 거북했다)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십자가에 대한 의문이 깨끗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후 하나님의 은혜로운 인도하심에 따라 야간 선교대학을 다니게 되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선교에 대한 막연한 소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왜 일본어를 전공하고, 야간 선교대학을 다니고 있는지에 대한 대답이 조금씩 뚜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지불식간에 제 자신을 일본선교에 드리겠다고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 선교대학에서 실시한 단기선교에 참가했는데, 서류상의 문제로 일행은 먼저 떠나고 저혼자만 3일 늦게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 가기 전에 크게 두 가지를 기도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정말 저를 일본선교사로 부르셨다면 확실한 사인을 달라고 기도했고,
둘째는 한국에 돌아올 때 정탐꾼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일본에 도착해 신칸센을 타고 가면서 이상한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몇시간을 가도가도 주위에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제 마음 가운데 일본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상한 마음이 밀려와 울음이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그 순간 제 안에는 또 다른 희열이 있었습니다. 일본선교에 헌신하겠다는 서원기도의 첫응답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2주간의 선교 여행이 거의 끝날 무렵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에 제가 직접 농사를 돕던 저의 논의 광경이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벼들이 파랗게 잘 자라고 있는데,
절반 가량은 벼들이 시들시들 말라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말라 죽어가고 있는 벼들의 바닥에는 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꿈속에서 생각하기를 마른 벼들을 살리려면 수로의 물을 대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꿈속에서 수로의 물꼬를 틀어 물을 대어주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난 이튿날 아침 제안에는 기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청소하면서, 세면하면서, 식사하면서 "하나님 이 꿈이 무슨 뜻입니까?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성령으로 말미암는 기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제안에서 "이사야 41장"이라고 하는 세미하지만 뚜렷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뒷통수를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빨리 이사야 41장을 열어 읽기를 시작했는데 17.8절에서 저의 눈이 멈추었고 그 말씀이 close up되었습니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땅으로 샘근원이 되게 할것이며"

이 말씀을 보는 순간 제가 꾸었던 꿈이 풀려 버렸습니다.
영적으로 메마른 저 일본땅 가운데 생수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성령)을 공급할(전할)자로 저를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이라고. 그리고 전체인구의 0.2%만이 순수 그리스챤인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메시지라고.

그 때의 그 감격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후 저의 삶은 완전히 주님께 맡겨졌으며 계속 일본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귀국후 하나님께서 주신 "이사야 41장"을 깊이 묵상할 때 21c에 하나님께서 일본을 향해 놀라운 VISION을 갖고 계심을 발견했습니다. "마른땅으로 샘근원이 되게 하시는 "VISION말 입니다.

일본선교 전문가들의 견해와도 일치했는데,틀림없는 하나님의 VISION임을 확신합니다.

제게 주신 말씀이 아니라 "일본선교"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확신합니다. 더 나아가 한국과 일본을 선교의 동역자로 부르셨음이 명확합니다.

세계선교가 한국교회가 감당할 십자가라면 그 십자가를 같이 짊어지고 갈 동역자가 바로 일본교회인 것입니다. 일본선교는 단순히 일본선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은 우리의 선교동역자가 될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십자가 안에서 화해하고, 하나되어 이 일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소수의 비젼의 사람들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비젼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5.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

기도로 동참해 주십시오. 먼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일본과 일본영혼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품을 수 있도록, 일본의 영적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일본의 영적부흥을 위해서, 일본선교사와 목회자와 교회를 위해서, 한국교회안에 더 많은 일본선교헌신자들이 일어나도록, 한일교회가 하나되어 세계선교를 감당하도록, 이것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동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질로 동참할 수 있습니다. 드리시는 헌금이 유용하게 쓰임받습니다.

단/장기 선교사로 동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젼을 받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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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복 목사 2023/09/26.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 사사기1:1 삿 1:1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가운데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 우리가 쉽게 저지르는 잘못 가운데 하나가 이것입니다. 이...
    Date2023.09.26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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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지왕철 목사 2023/09/20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 됨 계시록3:20

    지왕철 목사 2023/09/20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 됨 계시록3:20
    Date2023.09.19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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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김영복 목사 2023/09/18.당신들이 말하는 은혜가 뭔가요? 엡 2:8

    김영복 목사 2023/09/18. 당신들이 말하는 은혜가 뭔가요? 엡 2:8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그렇다면 우리는 분명히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
    Date2023.09.18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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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김영복 목사 2023/09/12.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 있다 막9:23

    김영복 목사 2023/09/12.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 있다 막9:23 막 9:23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 할 일이 없느니라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며 그 능력을 힘입어 삶을 사는 것이라고 정의할 ...
    Date2023.09.11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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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지왕철 목사 2023/09/07.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 (요1:12)

    지왕철 목사 2023/09/07.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 (요1:120
    Date2023.09.06 B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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