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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19:09

미래의 성령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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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성령 운동"

 


  
                                                                                               

7월 1일 오전, 순복음시카고교회(김판호 목사 담임)에서 순복음북미총회 중북부지방회와 시카고기독교방송국이 공동 주최하고,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와 시카고지역 한인교회협의회가 공동 후원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미래의 성령 운동’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사는 서울에서 초청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와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담임)였다.


첫번째 강연에서 이영훈 목사는 “중국에서 기독교 교세가 엄청나게 확장되고 있지만, 전 세계에 미치는 기독교의 영향력은 미국이 절대적이다. 고로 한인교계에 성서적이면서 동시에 성령을 인정하는 교회가 세워졌으면 좋겠다. 


문제는 미국이 너무 풍요로워져서 영적, 도덕적, 윤리적으로 붕괴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에서 베드로는 은과 금은 없지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여 앉은뱅이를 치유했는데, 현재의 미국은 은과 금은 풍부한 반면에 영적인 능력은 사라져 버렸다. 신학대는 영적인 무덤이 되었다. 바로 여기에 한인교회의 사명이 있다. 


세계 선교의 종주국으로서 더욱 강력한 선교 역사가 일어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서 이영훈 목사는 성령 운동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


"먼저 사도행전적인 성령 운동의 기본은 기도 운동이다. 나는 목회를 시작한 뒤 새벽 기도를 빠진 적이 없다. 제직회나 당회, 각종 회의 시간은 30분 이내로 제한하고, 기도하지 않는 제직들에게는 발언권을 주지 말아야 한다. 교회는 싸움터가 아니라 기도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말씀 운동을 해야 한다. 읽기부터 시작하라. 최소한 열 번은 읽어야 말씀이 체화될 것이다. 세번째로 성령 체험은 필수적이다. 성령 체험 없이는 제자 훈련이 완성될 수 없다. 따라서 성령론이 보강될 필요가 있다. 네번째는 힐링 사역이다. 한국은 OECD 국가들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우울증은 성령 체험 없이는 고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21세기 성령 운동의 궁극적인 방향은 선교 운동이다. 선교하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


두번째 강연에서 순복음시카고교회의 개척자이기도 한 이태근 목사는 “하비 콕스가 말했듯이 미래에는 교단도 교리도 중요치 않고 성령 운동이 중요해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50년 후에는 성령 운동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동성애, 마약 등의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성령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질문을 던진 뒤 그 답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첫째, 이성과 지식을 넘어서야 한다. 요즘의 목회자들은 합리적, 과학적, 문학적 설교로 교인들의 이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려 한다. 그러나 딸 때문에 세례를 받은 이어령 박사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간에게는 누구나 예술가적 기질과 초월적 영성의 기질이 있다.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며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한다. 


종교는 설명해서는 안 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종교적 현상은 체험해야 한다. 그것이 영성이다. 신앙은 경험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듯이 일단 믿고 들어가야 한다.  성경 말씀에 세상의 지식을 더하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질 않는다.


둘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성령 운동은 말씀과 하나 되어야 한다. 성령 운동을 세상이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감정주의, 신비주의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는 대신에 미신화, 기복주의화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아는 게 있어야 성령의 불도 타는 법이다. 말씀으로 무장하라.


셋째, 성령 운동은 기도 운동이다. 기도에 올인하라. 기도를 많이 하라. 목회자가 기도의 본이 되라. 기도 없는 성령 운동은 말짱 헛일이다.


마지막으로 성령 운동은 사회 운동이다.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구제하고 헌신하고 돌보아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개인과 사회, 교회와 일상, 기도와 성경이 균형을 이루는, 그러한 성령 운동을 지향해야 한다. 기존의 오순절 교회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미래에는 교단도 교리도 아닌 성령 운동만이 교회가 살 길이다."


이어서 7월 1일 저녁에 열린 부흥 성회는 김판호 목사 사회로, 유데이의 찬양, 김순철 목사(시카고기독교 방송국장)의 기도, 시카고목사부부합창단과 이동영, 김윤희 찬양사역자의 찬양이 이어졌으며, 초청 강사인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의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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