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응답받음을 믿으세요”- 애틀랜타목사회주최축복성회

by wgma posted Feb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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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응답받음을 믿으세요” 

              
            한인목사회, 신년 축복대성회 사흘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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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윤도기)가 애틀랜타 한인들을 위한 신년 축복대성회를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노크로스 소재 실로암한인교회(담임목사 신윤일)에서 개최했다.

'변화된 삶'를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 강사는 펜실베니아 영생장로교회 이용걸 목사였다.
이목사는 사흘간의 집회에서 ‘아멘의 삶,’ ‘문제 해결,’ ‘성도의 기본’의 소주제로 각각 설교했으며 지난 22일에는 ‘목회자와 스트레스’라는 제목의 목회자 세미나를 같은 장소에서 진행했다.

한인목사회 윤도기 회장은 “지금은 목회자들와 교인들의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라고 생각돼 이번 대성회를 준비했다”며 “애틀랜타 교인들이 생활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님 안에서 은혜와 축복을 받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실로암교회 이재식 목사의 특별찬양 이후 강단에 선 이용걸 목사는 “아멘은 문자적으로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라는 뜻”이라며 “우리가 ‘아멘’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고 전했다.

이어 “아멘은 믿음의 고백이고 은혜받은 증거이며 결단하겠다는 확신의 표현이다”이라고 말한 이목사는 자신이 필라델피아에서 교회를 건축할 당시의 간증을 나누며 진정한 믿음에 대해 설명했다. 이목사는 당시 70여명의 교인들과 함께 교회 건축을 하면서 지원을 받기 위해 소속교단을 포함해 여러 교단을 찾아갔으나 거절당했다. 

이목사는 “그 때도 하나님을 믿었고, 성경을 믿었지만 진정한 ‘아멘의 믿음’은 아니었다”고 고백하고 “교단들의 거절이후 하나님만 의지하는 기도를 했는데 건축이 진행될 때마다 하나님이 응답하셨다”고 설명했다. 이목사는 "교회 건축을 통해 담대한 믿음이 생겼고 세계 여러 교회들을 다니며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경의 내용을 우선 지식적으로 믿어야 하며, 역사적 사건인 동시에 지금 이 땅에도 일어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진정한 확신과 더불어 지금 이 자리에서 역사하신다것을 믿는 것은 진정한 아멘의 삶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목사가 지난 35년간의 목회활동을 바탕으로 터득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지역 목회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열기자  jykim@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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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실로암한인교회에서 이용걸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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