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네팔 카투만두 미국인 사망 3인] '영화제작자' '구글 엔지니어

' '등반캠프 의사' 등 포함, "아픔 더해!"

DATE 15-04-26 16:02
                          

Screen Shot 2015-04-26 at 4.54.56 PM.png


연이은 지진으로 '무려 3천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수가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네팔 카투만두 지진사태로 현재까지 '3명의 미국인들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덴버 출생 영화 제작자, 탐 테플린(Tom Taplin, 61)', '시애틀 거주 등반캠프 의사, 마리사 이브 지라왕(Marisa Eve Girawong)', '구글 엔지니어,  데니얼 프레딘버그(Dan Fredinburg)' 등으로 구성된 3명의 사망 미국인들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사태로 빚어진 대규모 에베레스트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총 17명 가운데 포함되었다. 


'덴버 출생 영화 제작자, 탐 테플린(Tom Taplin, 61)'

특별히, 평소 다큐멘타리 제작자로 유명했던 탐 테플린의 아내 코리 프라이어(Cory Freyer)는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Santa Monica)에서 자신의 남편 탐 테플린과 함께 동행하며 이번 에베레스트 등반 안내를 맡았던 동료 등반인으로 부터 절망적인 소식을 듣고 좌절했던 것으로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데니얼 프레딘버그'(Dan Fredinburg)

또 한명의 지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이는 구글 소속으로 이번 에베레스트 등반을 통해 그 등반일정을 영상으로 제작하려 했던 '데니얼 프레딘버그'(Dan Fredinburg)이다. 지난 3주 동안 에베레스트를 등반하며 자신의 동료들과 에베레스트 등반 여정을 기록하려 했던 프레딘버그의 사망소식은 하루 전인 지난 25일(토) 구글이 공식적으로 그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밝혀졌다. 

'마리사 이브 지라왕'(Marisa Eve Girawong)

이번 지진사태로 빚어진 에베레스트 대규모 산사태로 아까운 목숨을 잃은 또 다른 이는 시애틀 산악등반 업체, Madison Mountaineering 소속으로 에베레스트 등반 캠프 의료팀 소속 의사인 '마리사 이브 지라왕'(Marisa Eve Girawong)이다. 지라왕은 이번 등반 이후 영국 레스터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네팔 카투만두 추가 여진 발생] 26일(일) 강도 6.7 2차 지진으로 '초토화' - 전 세계 구조지원 및 구호물자 속속 보내와

하루 전인 지난 25일(토) 네팔 카투만두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강도 7.8의 지진으로 현재 '약 2천여명의 확인 사망자수'가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26일(일) 1차 지진 직후 강도 6.7의 '특급 여진'이 추가로 발생해 그 피해를 더하고 있어 전 세계가 네팔 지진사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여진의 추가발생으로 현재 카투만두는 초토화된 상태이며, 1차 지진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붕괴되고 대형 산사태가 곳곳에 벌어져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외신들은 보도하고 있다. 이미 일부 미국인들의 사망이 속속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한인들도 2명 가량이 사고 발생당시 카투만두에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네팔 주변 4개국에 지진여파 미쳐

현재 '에베레스트' 인근은 지극히 불안정한 상황으로, 연이어 발생한 2차 지진으로 여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현지 체류 산악인들은 보고하고 있다. 이미 산사태로만 17명 이상이 확인 사망되었고, 이번 지진사태는 네팔 뿐만 아니라, 인근 4개 국가들에서도 막심한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 

네팔 수도 카투만두에서만 약 721명의 인명피해를 낸 이번 지진사태를 두고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이 그 원조와 지원을 발표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특별 소방대원들은 구조작업 지원을 위해 준비태세에 들어갔으며, SNS를 비롯한 여러 자선단체들은 온라인 창구를 통해 지원금 모금을 이미 시작한 상황이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하다 보니, 현재 카투만두 현지에서는 일반시민들이 이렇다할 도구가 없이 '맨 손'으로 땅과 건물잔해들에 뭍힌 사망자들을 끌어내고 있으며, 구조작업에 파견된 경찰병력 또한 그 절대 수가 부족해 도심 전체에 산재해 있는 사망자 확인 및 구조작업에 역부족인 것으로 전해진다. 


전 세계 구조지원에 발 벗고 나서

네팔에 인접한 인도는 즉각 이번 지진사태로 인한 구조지원을 위해 약 43톤 가량의 구호물자와 2백여명의 구조대원들을 급파한 상태이며, 추가지원을 위한 내각회의를 곧바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미국 또한 지진사태가 알려지자 약 1백만 달러에 달하는 초기 구조지원금을 약속했고, EU 또한 성명을 내고 구조지원을 곧바로 실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팔과 인접한 파키스탄 또한 의료진 파견, 의료물자, 구조대 파견 등을 약속한 상황이며, 중국 또한 62명으로 구성된 구조팀과 구조견을 파견했다. 

특별히, 미국 페어팩스(Fairfax) 카운티 소속 도심 구조전문 부대인 'Virginia Task Force 1'은 26일(일) 네팔 카투만투로 향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25일(토) 네팔 '카투만두'(Kathmandu)에서 강도 7.9의 초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약 1천 3백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인도 및 중국 접경지역에 소재한 네팔은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Everest)을 등반하기 위해 전 세계 수 많은 나라들에서 모여든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이번 지진으로 카투만두 일대는 초토화 되었으며, 땅 위에 서 있는 건물은 모두 무너진 것으로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강도 7.9의 초강진 발생할 초기 이미 네팔 재난국은 약 6백여명의 사망자를 발표했으나, 지진에서 비롯된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진발생으로 네팔 당국은 지상 구조대와 공중 정찰대를 파견한 상태이지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극심해 전체적인 피해상황 조차 파악하기 힘든 상황인 것으로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네팔 수도 카투만두에서 약 50마일 떨어진 곳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번 지진의 여파는 인접국가인 인도에서도 그 파장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도에서도 약 34명이 목숨을 잃었고, 티벳에서 12명, 방글라데시에서 2명 등의 사망사고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진의 규모로 미루어 인명피해는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이며, 도심을 비롯한 주변 지역들로 통하는 모든 길을 차단된 상태로, 고립된 거주민들 및 등반객들의 신변이 매우 위급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기록된 지진으로 인한 네팔의 최악의 피해는 지난 1934년 1천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진사태였는데, 이번 7.9 강진 발생으로 새로운 역사가 기록되게 된 셈이다. 

이번 초강진 발생으로 중국 또한 네팔 인접 국경지역에 구조대를 급파한 상황이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sad4QYbLak

              https://www.youtube.com/watch?v=JD1Bz3eJ0h0

              https://www.youtube.com/watch?v=aiEsYJ1OrHc


  1. 레즈비언 자녀들, 동성결혼 반대해

    "레즈비언 자녀들, 동성결혼 반대해" 동성 커플 자녀들이 대법원은 테네시와 미시건, 오하이오와 켄터키 주에서의 동성결혼 합법화를 재고해 달라고 말하고 있다. 카리스마 뉴스는 레즈비언들의 두 딸이 법정 조언자로서 어린 시절의 그들에게 동성 가정은 해...
    Date2015.04.30 Bykim
    Read More
  2. [네팔 카투만두 미국인 사망 3인

    table.subMenu { width:100%; height:38px; } table.subMenu { width:100%; height:43px; } table.subMenu { width:100%; height:43px; } table.subMenu { width:100%; height:43px; } 타운뉴스 ㆍ 가스펠뉴스 ㆍ 위클리이슈 ㆍ 데스크칼럼 ㆍ 칼럼 ㆍ i리포...
    Date2015.04.27 Bywgma
    Read More
  3. 카트만두를 중심으로 규모 7.8의 지진이 네팔을 강타하면서

    “눈앞에 서 있는 모든 게 넘어졌어요. 사람들은 물론 텔레비전, 냉장고, 옷장 할 것 없이 순식간에 다 쓰러져 버렸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제이빌네팔’ 여행사를 운영하는 홈 낫 바따라이(45·사진)씨는 2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충격이 가라앉지...
    Date2015.04.26 Bywgma
    Read More
  4. 인질 사망 불러온 미군 무인기 공습 논란

    "인질 사망 불러온 미군 무인기 공습 논란" 파키스탄에서 알카에다에 납치됐다가 최근 미군의 대테러 무인기 작전 중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미국인 워런 웨인스테인 씨. (자료사진) 미군의 대 테러작전 과정에서 테러단체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미국인 등이 사...
    Date2015.04.24 Bywgma
    Read More
  5. 성서적 결혼에 관한 설교 촉구해!

    "테드 크루즈, 성서적 결혼에 관한 설교 촉구해" 4월 28일에 미 연방대법원에서 열리는 동성결혼에 관한 청문회를 앞두고 4월 28일에 미 연방대법원에서 열리는 동성결혼에 관한 청문회를 앞두고, 대선 후보인 테드 크루즈가 오는 주일(4월 26일)에 성서적인 ...
    Date2015.04.24 Bywgma
    Read More
  6. 20일 오전 11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20일 오전 11시 '제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배우 차승원 홍보대사 위촉 및 '올해의 장애인상' 시상 진행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장애인의날행사추진협의회(회장 김광환)는 2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35회 장애인의 날’...
    Date2015.04.20 Bywgma
    Read More
  7. KBS(4월30일)목요일

    Date2015.04.20 Bywgma
    Read More
  8. 인디애나 주지사, 종교의 자유 보호법에 서명해

    인디애나 주지사, '종교의 자유 보호법'에 서명해 지난 3월 27일, 미국 인디애나 주의 마이크 펜스 주지사(공화 55세)가 '종교의 자유 보호법(Religious Freedom Restoration Act)'에 서명을 했다. 비즈니스 업주가 '종교적 신념'을 근거로 고객이나 동업자, ...
    Date2015.04.04 Bykim
    Read More
  9. KBS (4월20일)오늘

    Date2015.03.26 Bywgma
    Read More
  10. 미 미사일방어국장, 사드 해외 배치 가능성 계속 검토 중

    미 미사일방어국장, 사드 해외 배치 가능성 계속 검토 중 미군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THAAD의 해외 배치를 계속 검토 중이라고 미군 고위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미사일 능력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영...
    Date2015.03.19 Bywgma
    Read More
  11. [NY] 뉴스포커스(04-04)

    Date2015.03.19 Bywgma
    Read More
  12. 아프가니스탄의 수능 진풍경 이럴수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능 진풍경 "이럴수가!"트위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놀라움을 넘어 경악을 주고 있다. 완만하게 경사진 들판에는 온통 하얀 눈이 쌓여 있고 눈 위에 마치 웅크린 펭귄처럼 보이는 학생들은 쪼그려 앉아 대입시험을 치르고 있다. 학생들은 ...
    Date2015.03.12 Bykim
    Read More
  13. 이라크군, ISIL 장악 티크리트 완전 탈환 총력

    이라크군, ISIL 장악 티크리트 완전 탈환 총력 12일 이라크 정부군이 바그다드 북부 티크리트 지역을 탈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15.03.13 03:45 이라크 정부군과 민병대가 최근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이 장악해 온 티크리트 지역을 완전히 탈환하기 위해 총력...
    Date2015.03.12 Bykim
    Read More
  14. 박근혜 대통령, 리퍼트 대사 병문안 쾌유 기원

    박근혜 대통령, 리퍼트 대사 병문안 쾌유 기원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9일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병실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흉기 습격을 당해 입원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찾아 위로했습니다. 박 ...
    Date2015.03.09 Bywgma
    Read More
  15. [NY] 뉴욕한인뉴스(3월6일)

    Date2015.03.06 Bywgma
    Read More
  16. [AL] 알라바마 주 대법원 동성결혼 결혼허가서 발급 금지 명령!

    알라바마 판사들, 결혼허가서 발급 금지 명령 알라바마 주 대법원이 동성결혼 허가서 발급을 중지시켰다. "대략 2세기 동안 그래왔듯이 알라바마 법은 '결혼'을 오직 한 남자와 한 여자간의 결합으로 인정한다. 미국 헌법에는 이런 의무를 변경하거나 무효로 ...
    Date2015.03.05 Bykim
    Read More
  17. [KO] 김기종은 누군가? 단순히 정신 나간 사람이가? 아니면 조직적 연계가 있는가?

    시간은 북한과 從北 편인가? 개인적 일탈 아닌 정치적 광신이 빚어낸 이념적 테러 아찔한 일이다. 리퍼트 대사의 생명엔 지장이 없 다고 하지만, 칼날이 1~2cm 아래를 쳤다면 경동 맥이 잘렸을 것이다. <5천만 국민을 상대로 칼질> 2006년 5월20일 지충호의 이...
    Date2015.03.05 Bywgma
    Read More
  18. [AZ] ISIS에 의해 희생된 크리스천 구호활동가 카일라 뮬러(26)

    ISIS에 의해 희생된 크리스천 구호활동가 카일라 뮬러(26) 2월 22일 밤, 수천 명의 친구와 가족, 이웃, 낯선 이들이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살해된 크리스천 구호 활동가 카일라 뮬러(26세)를 추모하기 위해 아리조나 주, 프레스콧에 모였다. 뮬러는 2013년 8...
    Date2015.03.03 Bykim
    Read More
  19. IS, 아시리아 기독교도 19명 석방… 법원 판결 29명 →19명만 석방 ‘이유는?’

    IS, 아시리아 기독교도 19명 석방… 법원 판결 29명 →19명만 석방 ‘이유는?’ 정보 ‘IS 시리아 기독교도 29명 석방’ IS(이슬람국가)가 시리아 북부에서 납치한 기독교도 220명 중 19명을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 시리아에 근거한 IS 군부가 19명의 아시리아 ...
    Date2015.03.01 Bywgma
    Read More
  20. [KO] 분단70년·탈북20년에 바라보는 '따뜻한 남쪽나라'

    분단70년·탈북20년에 바라보는 '따뜻한 남쪽나라' 한반도 분단 70년, 본격적 탈북 20년을 맞는 오늘 탈북자들에게 대한민국은 더 이상 '따뜻한 남쪽 나라'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탈북해 서울의 한 사회적기업에서 일하는 워킹맘 김북녀(33·여·가명)씨는 팍...
    Date2015.03.01 Bywgma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0 Next
/ 20

TALK